설날을 앞둔 오늘 모두들 경제 경제 걱정들 한다. 어렵단다. 힘들단다. 예전 같지 않다고 한다. 그러기에 설날을 맞는 오늘 좌절하기에 앞서 다시금 희망을 담아 보고 용기를 내본다.

  새가 하늘을 훨훨 날듯이 우리네 삶도 희망과 꿈을 안고 창공을 훨훨 날르고 그래 올 한해 가양주 협회 회원 가정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한 그런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술에 취하는 것이 아니라 술을 즐기고 술속에서 풍류를 느끼고 정담을 나누면서 사랑을 속삭이는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가양주 협회도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거대한 꿈을 품어 날아 보자꾸나. 전통주가 우리 술 문화에 떳떳이 자리를 잡고 모두들 둘러 앉아 우리 술을 마시며 즐기는 그런 풍토를 우리가 만들어 나가자.

  머지않아 그 꿈은 이루어지니 기쁨을 가지고 맞이하고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 보고 계획을 세워 나아가자!  한 걸음 한 걸음 쉼 없이 나아가자! 가양주 문화가 우리네 삶의 한 부분이 되는 그날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