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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보면서 의자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제 몸이 흔들리는거에요. 그래서 '아 내가 몸을 흔들었나 보다'라고 생각했든데, 잠시 후에 갑자기 이제는 컴퓨터가 흔들거리더라구요.
처음에는 설마 해서 집 주변을 살폈습니다. 혹시나 가스 폭발같은 사고가 있지 않았나 해서요. 이상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지진임을 알았습니다. 한 10여분 후에 강원도에서 지진이 났었다고 하네요.
처음으로 느끼는 지진 체험기였습니다.
일본은 지진을 발 아래 깔고 살면서 얼마나 두려움 속에 살고 있을까. 라고 평소에 생각해 왔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에 꼭 안전한 것 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진이 좀 더 컷다면 컴퓨터 앞에서 집이 무너지는 것을 봤을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사람이라는게 언제 죽을지,,,,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재밌게, 그리고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처음에는 설마 해서 집 주변을 살폈습니다. 혹시나 가스 폭발같은 사고가 있지 않았나 해서요. 이상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지진임을 알았습니다. 한 10여분 후에 강원도에서 지진이 났었다고 하네요.
처음으로 느끼는 지진 체험기였습니다.
일본은 지진을 발 아래 깔고 살면서 얼마나 두려움 속에 살고 있을까. 라고 평소에 생각해 왔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에 꼭 안전한 것 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진이 좀 더 컷다면 컴퓨터 앞에서 집이 무너지는 것을 봤을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사람이라는게 언제 죽을지,,,,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재밌게, 그리고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