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024년 어느날...의 공상</b>

조회 수 1942 추천 수 145 2006.05.25 13:33:17

2024년 5월 25일         <공상뉴스>


요즘 자동차는 모두 에탄올을 연료로 사용한다. 석유는 점점 고갈되어 비싸지고 환경오염으로 더이상 자동차 연료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에탄올 자동차의 엔진이 많은 진보를 거듭하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증류주로도 자동차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언제나 차에 증류주를 가지고 다닌다.

이러한 엔진 기술의 발달로 사람들은 일반 가정에서 술을 빚어 증류주를 만들기 시작했다. 2006년 점차 수입쌀의 개방으로 쌀의 가격이 낮아 많은 양의 에탄올을 일반 가정에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만든 에탄올은 자신의 자동차 연료로 사용되며, 맛있는 증류주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일반 가정에는 에탄올을 만들 수 있는 기계들이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에탄올 제조를 가르치고 있는 학원에서는 요즘 빈 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이다.

어떤 사람들은 야유회를 갔다가 먹을 술이 없어서 차에 있는 에탄올을 꺼내 마시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연료통 안이 오염될 수 있기때문에 가급적 삼가하는것이 좋다.


이상 <공상뉴스>였습니다.^^



실제로..

실제로 요즘 에탄올 자동차가 많은 발전을 거듭하여 2008년도에는 시중에 판매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일반 증류주를 연료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구요. 바이오 에탄올이라는 것을 사용합니다.

언젠가는 일반 가정에서도 에탄올을 만들어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올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 술독 회원님들은 연료걱정 없이..그리고 가족 눈치 보지않고 술을 빚을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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