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연화주님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조회 수 2709 추천 수 17 2009.09.12 02:27:48


http://blog.naver.com/pangdri/30069051094안녕하세요 술독회원여러분..

오늘 회의가 있어서 사당동 전통주 교육센터를 방문했던 해모수입니다..

회의는 일단 진짜 술을 맛보고 진행하기로 하는 바람에, 오후 2시반부터 저녁 9시까지 긴 시음을 했습니

다..

감히, 저에게는 술의 진경을 본 듯 한 느낌이 드는 밤입니다..

특히, 백연화주님.. 酒人님의 애인이시라고 하는데,, 빼앗고 싶었습니다...

연화씨.. 사랑합니다....

자세한 글은 아래 링크 글을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사진방에는  제 블로그에 올리지 않은 회장님의 사진과, 전통주 교육센터를 가시면 귀

여운 웃음으로 여러분을 맞아주실 어여쁘신 현정팀장님 (자칭 전통주계의 간미연 이

십니다.)의 술을 즐기시며 행복해하시는 모습만 하나 올려봅니다.. ^^*

오늘 정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酒人님..

해모수

2009.09.12 02:31:38
222.232

아.. 사진이 계속 액박으로 올라갑니다...ㅠ.ㅠ
주인님과 현정팀장님의 사진을 어찌 올려야 할까요..ㅠ.ㅠ
많은 분들이 보시는 블로그에 올리기는 좀 거시기 한데....

酒人

2009.09.12 20:49:38
119.66.

^^ 해모수님에겐 좋은 것을 더 좋게하는 '멋스러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술 맛을 보여주면 이 술이 얼마나
힘들게 빚어진 술인줄 모르고 한 두마디 던지고 말죠.

해모수님은 다르시죠.

술의 맛과 향, 느낌까지 전해주시니 저에게는 그것이 큰 가르침입니다. 지금껏 술 맛을 보여주고 그토록 많은 느낌을 말로 표현해 주신 분은 없었으니까요.^^

앞으로도 자주 오셔서 우리술의 매력을 함께 나눴으면 합니다. 그 자리에 한 명 또 한 명 모여들어 우리술 이야기로 밤 새는 날이 오겠죠.

술을 드셔주셔서 감사드리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감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해모수

2009.09.12 21:11:39
222.232

^^* 감사합니다. 酒人님.. 어제의 멋진 술의 여운이 오늘 하루 종일 제 코와 혀에서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마음이 한결 너그럽고 평안해 진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만간 또 찾아뵐겁니다.. ^^*

강마에

2009.09.14 16:48:50
211.114

아이디와 실명과 얼굴이 match 되지 않는 단점이 있는 술독에서 이래 저래 살펴보니 해모수님이 누구신지 알겠습니다. 해모수님은 다르긴 다르죠.... 미학(美學)을 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요....

해모수

2009.09.15 15:58:14
222.232

하하하.. 저는 강마에님이 누구신지 알 것 같습니다.. 저에 대해서 너무 많은 걸 알고 계시면, 밤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
조만간 한 번 뵙죠.. ^^*

공주

2009.10.05 13:20:41
125.133

해모수님 안녕하신지요
며칠전 TV에서 뵈었습니다
갑자기 아는 얼굴이 짜-안 하고 나와서 깜짝 놀랬습니다
주변사람들께 아는 사람(?)이라고 자랑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시음표와 레시피 작성표 다운 받아가세요. file [6] 누룩 2011-07-10 38902
704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file [5] 酒人 2006-04-11 2803
703 독백 [4] SG오션 2007-02-19 2791
702 쌀 양의 질문있습니다. [4] 료믈리에 2009-08-31 2790
701 전통주 칵테일 바텐더 대회가 열리네요~! 술바치 2010-08-19 2788
700 시스템 장애 안내(복구 완료) 관리자 2010-12-20 2784
699 아버지와 아들의 누룩 이야기 file 酒人 2011-09-25 2779
698 <b>봄, 봇뜰 정기모임을 마치며,,^^</b> [5] 酒人 2008-04-28 2774
697 추석연휴를 새앙주와 함께..... file [4] 도사 2009-10-04 2772
696 <b>술독에서 술 빚기에 사용하는 공식단위</b> 酒人 2007-03-29 2768
695 혹시 과일주를 증류한 술은 있나요? 거위 2013-12-14 2767
694 이제 연말이네요 ㅎㅎ [4] 술바치 2010-12-22 2764
693 제 15기 졸업식에 초대합니다. 酒人 2014-03-15 2760
692 막걸리, 항암물질 맥주·와인의 최대25배 [5] 音美 2011-04-14 2760
691 옹기 증류기인 고조리(고소리)를 구할수있을까요?? [1] 들락날락 2007-09-23 2760
690 누룩 틀 만들었습니다. 酒人 2006-06-29 2755
689 술바치가 느낀 한문화-한복 다큐를 통해 우리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 [2] [1] 술바치 2010-08-13 2754
688 말은 동력, ‘名言이 名品을 만든다’ file 사과쨈 2009-12-29 2745
687 봄 술빚기 3. 아카시아술 酒人 2006-05-04 2742
686 술독 2008 “좋은 사람, 좋은 술”(접수마감) [25] 酒人 2008-11-02 2734
685 가양주 명주반 시간 변경 요청 [1] k지니 2014-08-07 2732
684 ^^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2] 술바치 2010-05-24 2726
683 <b>2007년 1월 13일 토요일 술독신년모임</b> [12] 酒人 2006-12-14 2723
682 <b>술독 1주년 기념 19가지 술빚기 다운받기. </b> [18] 酒人 2007-03-25 2720
681 제2회 전주전통주대향연 국선생선발대회 소식입니다. file [2] 수을처녀 2010-08-02 2712
» 백연화주님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file [6] 해모수 2009-09-12 2709
679 2월 4일은 정월 첫 오일 - 삼오주 빚는날 file 酒人 2014-02-02 2703
678 <b>봄 술빚기 2. 쑥술(艾酒)에 대하여</b> 酒人 2006-04-11 2701
677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1] 酒人 2010-09-20 2699
676 <b>증류기 공동구매 행사 마감.</b> 酒人 2006-07-17 2689
675 당도계 구입하고 싶어요 [1] 바오 2015-07-10 2683
674 복분자 만든는법좀 알려주세요... [1] 유근숙 2006-04-06 2680
673 추석의 연휴처럼 ! [1] 술이열리는나무 2011-09-12 2678
672 어라? 분명 오후에 글을 썼었는데 삭제 되어있네요~ [2] 술바치 2010-08-24 2678
671 경주, 4월 술과 떡잔치ㆍ도자기축제 등 풍성 [1] 봄날은간다 2007-04-04 2677
670 <b>정월 첫 해일 "삼해주"를 빚으세요.~</b> 酒人 2007-02-20 2675
669 술과 음식의 만남 - '배혜정도가 X 두두' file [1] 누룩 2017-09-15 2672
668 ............... 이상훈 2006-03-12 2667
667 술독 제 1기 초보자 교육 확정 공지(마감) [12] 酒人 2007-02-21 2662
666 <b>자가양조 이래서는 안됩니다.</b> [1] 酒人 2006-04-26 2662
665 역가 [1] 쩐신 2017-08-26 266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