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酒 시음회 - 백수환동주(백발의 노인이 아이가 된다는 술)

조회 수 7099 추천 수 0 2012.02.05 12:34:34

백발의 늙은이가 다시 열여섯 아이가 된다는 전설의 술 - 白首換童酒

-고문헌 그대로-

 

백발의 늙은이가 다시 열여섯 아이가 된다는 전설의 술, 술을 빚는 사람들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술 백수환동주 시음회를 마련하였습니다. 백수환동주는 전용 누룩 백수환동곡을 이용하여 빚어야 하기때문에 손 쉽게 빚을 수 없는 술입니다. 또한, 백수환동곡은 녹두와 찹쌀을 이용해 누룩을 만들고 찹쌀 고두밥을 식힐 때 시루째 식히는 독특한 제조법을 가지고 있는 명주 중에 명주입니다.

 

연구소 5기가 만든 백수환동곡으로 6기가 백수환동주를 빚어 7기가 관리한 3기째 빚어온 술이기에 더 없이 뜻 깊은 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술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이 술을 빚은 사람은 말합니다.

 

세상의 더러운 사람으로 하여금 본 방문을 알리지 마라...

 

 

도대체 백수환동주의 맛은 어떨까????

2월 11일(토) 오후 2시에 그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일시 : 2012년 2월 11일(토) 오후 2시 ~4시

장소 : 한국가양주연구소

인원 : 30명 (선착순 마감)

비용 : 연구원, 졸업생 무료 (일반인 참가비 5000원)

참가 : 꼬리말 달기 (예) 참가합니다. 홍길동 1번

문의 : 02-583-5225     - 접수는 답글로만 받습니다. -

 

 

5기 6기 7기는 반드시 참석바랍니다.

현재 8기 정규과정 모집중입니다. 졸업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비고 : 참가신청 후 참석하지 않은 분들은 앞으로 100년간 술이 식초가 될거에요.^^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는 실제 본 술을 빚었던 백수환동주방문을 드립니다.


profile

音美

2012.02.05 12:54:21
*.234.198.74

신청해요! 박음미..1번!

막걸리노

2012.02.05 13:28:52
*.146.134.11

신청합니다!! 윤재효 2번

당근걸

2012.02.05 16:27:35
*.32.166.173

신청합니다 오승명 3번

성담

2012.02.05 20:54:42
*.176.251.95

신청합니다 허좌영

박상서

2012.02.06 12:44:59
*.33.159.68

아쉽네요 그날 강의가 있어서 마음만 참석해서 어린아이가 되어 돌아가겠습니다
profile

모래요정

2012.02.06 20:20:47
*.48.12.131

5번 / 신청합니다. 김성준

최형순

2012.02.07 01:03:20
*.202.144.235

최형순 6번.. 12시 결혼식 갔다가 참석하므로 좀 늦을수도 있습니다~

장혜선

2012.02.07 11:25:45
*.214.30.184

일반인 입니다..저와 제 후배 총 2명 7,8번참석신청 할께요.

선녀마을

2012.02.07 21:09:00
*.136.106.223

^^... 9,10 신청합니다.

백곰

2012.02.08 19:54:41
*.101.143.145

최종원. 신청합니다.

헬로우

2012.02.09 16:47:31
*.144.247.129

박정현 신청합니다

이수자

2012.02.11 15:10:20
*.208.69.144

신청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시음표와 레시피 작성표 다운 받아가세요. file [6] 누룩 2011-07-10 39851

간만에...... [1]

식혜가 먹고싶어서... [1]

  • 머그
  • 2005-10-18
  • 조회 수 5186

자연은 내 인생의 스승

  • 酒人
  • 2005-10-19
  • 조회 수 3867

<font color='339999'>과하주의 원리

  • 酒人
  • 2005-11-20
  • 조회 수 4451

한자는 우리글이다.

술 빚을 때 옹기를 사용하는 이유??

  • 酒人
  • 2006-01-13
  • 조회 수 9082

18년 동안 전통주 사랑을 이어 온 사람

  • 酒人
  • 2006-02-09
  • 조회 수 4044

진드기가 알코올의 역사를 생각하게 한다. [1]

  • 酒人
  • 2006-02-14
  • 조회 수 4280

정화수(井華水, 새벽에 처음 길은 우물물)

  • 酒人
  • 2006-02-16
  • 조회 수 3382

국세청 "양조기술교실"(접수끝) [2]

  • 酒人
  • 2006-02-17
  • 조회 수 3650

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술빚기 "보경가주" [4]

  • 酒人
  • 2006-02-20
  • 조회 수 4321

밥알 띄우기 "부렵주" [8]

  • 酒人
  • 2006-02-23
  • 조회 수 4275

<b>술에서 신맛나는 이유 총정리</b>

  • 酒人
  • 2006-02-24
  • 조회 수 3965

술독 "보온" 쉽게 끝내기

  • 酒人
  • 2006-02-27
  • 조회 수 4966

맑은 술, 밥알 띄우기 [3]

  • 酒人
  • 2006-03-02
  • 조회 수 4208

술을 다 빚어 보라는 것이 아닙니다.

  • 酒人
  • 2006-03-03
  • 조회 수 3115

구입... [1]

역사속으로 - 1. 삼일주와 부의주 [3]

  • 酒人
  • 2006-03-08
  • 조회 수 6720

청주에 약재를 넣어 중탕하는 법. [2]

  • 酒人
  • 2006-03-11
  • 조회 수 5057

드디어 완성된 삼양주 호산춘 file [2]

  • 酒人
  • 2006-03-12
  • 조회 수 3397

...............

자주에 대하여......답글입니다.(길어서.^^) [4]

  • 酒人
  • 2006-03-13
  • 조회 수 3363

도소주에 대하여............. [2]

  • 酒人
  • 2006-03-13
  • 조회 수 4035

법주(法酒)에 대하여......

  • 酒人
  • 2006-03-15
  • 조회 수 3024

옥수수술 [1]

집에서도 특등급의 술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 酒人
  • 2006-03-18
  • 조회 수 3518

<제민요술><임원16지>그리고<규합총서>

  • 酒人
  • 2006-03-19
  • 조회 수 3299

<b>즐겨쓰는 밑술법</b> [3]

  • 酒人
  • 2006-03-22
  • 조회 수 3194

낙향한 선비의 술 "손처사하일주"에 대하여 [2]

  • 酒人
  • 2006-03-24
  • 조회 수 4144

300년전의 청서주(淸暑酒)를 만나다. [4] [1]

  • 酒人
  • 2006-03-27
  • 조회 수 3207

발효주의 알코올 도수가 낮은 이유 [1]

  • 酒人
  • 2006-03-30
  • 조회 수 6903

가래로 고생하는 분을 위한 약주 "소자주"

  • 酒人
  • 2006-04-01
  • 조회 수 3028

<b>초일주(初日酒) 무작정따라하기</b>

  • 酒人
  • 2006-04-06
  • 조회 수 3196

복분자 만든는법좀 알려주세요... [1]

<b>봄 술빚기 1. 진달래술(杜鵑酒)</b>

  • 酒人
  • 2006-04-10
  • 조회 수 3341

<b>봄 술빚기 2. 쑥술(艾酒)에 대하여</b>

  • 酒人
  • 2006-04-11
  • 조회 수 2732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file [5]

  • 酒人
  • 2006-04-11
  • 조회 수 2825

동동주는 실력이 많이 쌓이면 빚으세요.~~

  • 酒人
  • 2006-04-13
  • 조회 수 3299

완성된 복분자주 file

  • 酒人
  • 2006-04-14
  • 조회 수 2418

<b>쌀을 불리는 시간 @ 1시간이면 충분하다. </b> [2]

  • 酒人
  • 2006-04-18
  • 조회 수 1073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