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되고 있는 것일까요??

조회 수 2327 추천 수 0 2018.10.22 22: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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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멀리 바다 건너에서 "생"막걸리를 먹어보겠다는 집념 하나로 막걸리 빚기를 시작한 쌩 초보 입니다. 

본적이 없으니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어서요. 

출국전에 교육을 받았어야 했는데 너무 늦게 알아서 실행에 옮기지를 못했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어쩌다 어렵게 구한 일본 코지가 있어서 그것과, 애지중지 아껴 먹는 중인 한국 유기농 쌀로 시작했습니다.

일단 좋은 재료가 중요한 것 같아서 그랬는데 이제 막 쌀이 아까와지고 있습니다.


쌀누룩(일본산 코지) 100g, 쌀 300g, 물 300g 정도 (밥이 살짝 못 잠기는 분량) 


오늘 현재 시간으로 딱 4일 되었습니다. 

담그고 이틀 정도 되어서 밥이 상한 냄새가 났고, 

어제부터 하얀곰팡이가 피기 시작했는데, 버릴까 하다가 손가락으로 찍어먹어보니 단맛이 돌아서 더 두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처음 뚜껑 열었을때 살짝 술냄새가 났습니다. 

실내 기온은 20-22 도 유지 중입니다. 

하루에 한두번은 저어주고 있습니다.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지요? 버려야 할까요?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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