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동문 삼해주,삼오주 대회

조회 수 2374 추천 수 0 2016.02.28 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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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오주(三午酒)>


삼오주(三午酒)는 정월 첫번째 오일에 수곡을 만들고, 두번째 오일에 밑술, 세번째 오일에 1차 덧술, 네번째 오일에 2차 덧술을 하여 빚는 술입니다.

'말(午)'은 예로부터 '출세, 힘, 권력'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삼오주는 이러한 의미로 빚은 술입니다.


● 첫번째 오일 : 2월 18일
● 두번재 오일 : 3월 01일
● 세번째 오일 : 3월 13일
● 네번째 오일 : 3월 25일



삼오주는 ‘오’에 레시피를 맞춰 빚습니다.
● 첫번째 오일 : 수곡 만들기
● 두번재 오일 : 5kg 또는 5되로 밑술 만들기
● 세번째 오일 : 5kg 또는 5되로 1차 덧술하기
● 네번째 오일 : 5kg 또는 5되로 2차 덧술하기


삼오주는 이렇게 술을 빚고 약 4개월 정도가 지난 다음에 완성되는 술로, 삼해주와 마찬가지로 장기 저온 발효주에 속합니다.

올해는 삼오주도 꼭 빚어보세요. 동문 삼해주대회때 삼오주대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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