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처음 단양주에 도전합니다

조회 수 2769 추천 수 0 2019.01.14 16:17:34

책을 구입하여 처음으로 시도해보려합니다 ...단양주 찹쌀막걸리 ...찹쌀 5킬로...수곡 (물 3리터 누룩 일킬로) 로 되어있는데 ...고두밥을 수곡과 섞어서 발효조에 넣기만 하면 되는것인가요 ?  다른 물은 들어가지 않고 ....오로지 물은 수곡만드는 물 3리터만 들어가면 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첨부터 5킬로 찹쌀 만드는것은 용기 문제로 어렵고 반분량이나 3분의 1 분량을 해볼까 합니다 ....물론 책은 다 읽어보았습니다 ....고두밥 만드는 찜통은 어떤것으로 해야하는지요 ?  죄송합니다 첨이라 궁금한것이 많네요  ^^


酒人

2019.01.15 11:39:12
*.159.69.191

안녕하세요.

1. 수곡은 반드시 끓여 식힌 물로 사용하세요.
2. 수곡 거른 물과 고두밥을 최소 30분 이상 혼합해서 빠르게 당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3. 집에서 가장 따뜻한 곳에서 발효를 시키고(25-30도)
4. 2-3일 정도는 1일 1회 혼합을해서 발효가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5. 고두밥 찜기는 일반 주방용품점가면 찜기 4kg 정도 들어가는 것이 있습니다. (반말)
6. 증기가 새지 않게 랩 증으로 솥과 찜기 연결 부분을 두바퀴 정도 돌려주면
증기 새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장장

2019.01.15 11:50:11
*.120.133.49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오렌지컴

2019.03.29 20:49:44
*.149.162.105

양은 짐기는 직경 40센티 3단으로 사세요.(물 솥 3단 입니다) 그래야 한단에 4~5kg 고두밥 가능합니다.

스텐레스 사각 짐솥은 태창스텐레스 공업에서 구입가은하고요 가정용과 업소용 2가지가 있습니다.
물솥이 75000원 5되, 시루가 80000원, 뚜껑이 30000원 이가격은 3년전 가격으로 확인 해보세요.
뚜껑은 안사고 면보 두꺼운 걸 덮어도 됩니다.
시루는 무용접으로 사시면 더 좋습니다. 용접 부위가 때가 많이 낍니다.
02-962-436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시음표와 레시피 작성표 다운 받아가세요. file [6] 누룩 2011-07-10 38326
1144 간만에...... [1] 최소희 2005-09-29 6130
1143 식혜가 먹고싶어서... [1] 머그 2005-10-18 5082
1142 자연은 내 인생의 스승 酒人 2005-10-19 3750
1141 <font color='339999'>과하주의 원리 酒人 2005-11-20 4359
1140 한자는 우리글이다. 관리자 2006-01-01 4349
1139 술 빚을 때 옹기를 사용하는 이유?? 酒人 2006-01-13 8937
1138 18년 동안 전통주 사랑을 이어 온 사람 酒人 2006-02-09 3947
1137 진드기가 알코올의 역사를 생각하게 한다. [1] 酒人 2006-02-14 4183
1136 정화수(井華水, 새벽에 처음 길은 우물물) 酒人 2006-02-16 3298
1135 국세청 "양조기술교실"(접수끝) [2] 酒人 2006-02-17 3562
1134 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술빚기 "보경가주" [4] 酒人 2006-02-20 4207
1133 밥알 띄우기 "부렵주" [8] 酒人 2006-02-23 4174
1132 <b>술에서 신맛나는 이유 총정리</b> 酒人 2006-02-24 3848
1131 술독 "보온" 쉽게 끝내기 酒人 2006-02-27 4874
1130 맑은 술, 밥알 띄우기 [3] 酒人 2006-03-02 4110
1129 술을 다 빚어 보라는 것이 아닙니다. 酒人 2006-03-03 3022
1128 구입... [1] 주광성 2006-03-03 3388
1127 역사속으로 - 1. 삼일주와 부의주 [3] 酒人 2006-03-08 6579
1126 청주에 약재를 넣어 중탕하는 법. [2] 酒人 2006-03-11 4945
1125 드디어 완성된 삼양주 호산춘 file [2] 酒人 2006-03-12 3305
1124 ............... 이상훈 2006-03-12 2636
1123 자주에 대하여......답글입니다.(길어서.^^) [4] 酒人 2006-03-13 3253
1122 도소주에 대하여............. [2] 酒人 2006-03-13 3931
1121 법주(法酒)에 대하여...... 酒人 2006-03-15 2924
1120 옥수수술 [1] 박승현 2006-03-16 3249
1119 집에서도 특등급의 술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酒人 2006-03-18 3446
1118 <제민요술><임원16지>그리고<규합총서> 酒人 2006-03-19 3216
1117 <b>즐겨쓰는 밑술법</b> [3] 酒人 2006-03-22 3124
1116 낙향한 선비의 술 "손처사하일주"에 대하여 [2] 酒人 2006-03-24 4073
1115 300년전의 청서주(淸暑酒)를 만나다. [4] [1] 酒人 2006-03-27 3135
1114 발효주의 알코올 도수가 낮은 이유 [1] 酒人 2006-03-30 6796
1113 가래로 고생하는 분을 위한 약주 "소자주" 酒人 2006-04-01 2960
1112 <b>초일주(初日酒) 무작정따라하기</b> 酒人 2006-04-06 3126
1111 복분자 만든는법좀 알려주세요... [1] 유근숙 2006-04-06 2642
1110 <b>봄 술빚기 1. 진달래술(杜鵑酒)</b> 酒人 2006-04-10 3273
1109 <b>봄 술빚기 2. 쑥술(艾酒)에 대하여</b> 酒人 2006-04-11 2681
1108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file [5] 酒人 2006-04-11 2778
1107 동동주는 실력이 많이 쌓이면 빚으세요.~~ 酒人 2006-04-13 3232
1106 완성된 복분자주 file 酒人 2006-04-14 2359
1105 <b>쌀을 불리는 시간 @ 1시간이면 충분하다. </b> [2] 酒人 2006-04-18 1059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