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항암물질 맥주·와인의 최대25배

조회 수 2795 추천 수 0 2011.04.14 09:31:12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가 맥주나 와인보다 항암물질 성분이 최대 25배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터의 하재호 박사 연구팀은 막걸리에서 항암물질인 파네졸 성분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파네졸은 약 5~7mg/ℓ정도의 미량으로도 항암 항종양 성질을 가지고 있는 물질이며 과실주의 중요한 향기 성분이기도 하다.

하 박사 연구팀이 국내에 시판 중인 주류의 파네졸 함량을 분석한 결과 막걸리의 파네졸 성분은 15~20ppb(1ppb는 10억분의 1) 정도인 와인이나 맥주보다 10~25배 더 많은 150~500ppb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 박사는 "실험 결과 막걸리의 혼탁한 부분에 파네졸이 더 많이 들어있음을 확인했다"며 막걸리를 마실 때는 잘 흔들어서 가라앉은 부분도 함께 마시는 것이 건강에 훨씬 더 좋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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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순

2011.04.14 14:24:23
*.36.96.152

직접 술을 만들어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더 드네요^^

profile

音美

2011.04.15 09:47:55
*.135.210.162

저는 많이 마셔야겠다는 생각부터..ㅎㅎ

금린어

2011.04.18 13:46:17
*.218.184.20

개인적으로는 분명히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럴줄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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