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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가양주연구소 세번째 동문 술 탐방
양온서에서 2016년 세번째 술탐방을 갑니다. 이번 여행지는 문경입니다.
문경주조, 문경브루어리, 오미나라를 방문합니다.
출발일시 : 2016년 10월 22일(토) 07:30
출발장소 : 누리시아 앞(방배역 2번출구, 한국가양주연구소 맞은 편)
모집인원 : 40명 (누구나)
비용안내 : 70,000원 (동문회 정회원 50,000원)
(버스, 체험, 간식, 점심/저녁식사, 시음비 포함)
입금안내 : 우리은행 1005-802-930080 한국가양주연구소총동문회양온서
(입금방법 : 00기 홍길동 여행)
신청방법 : 댓글달기 (ex. 00기 홍길동 신청합니다.)
준비물 : 즐거운 마음, 가벼운 발걸음, 함께 나누고 싶은 것들
*세부 일정 *
07:30 - 서울출발
10:00 - 11:00 문경주조
11:30 - 12:30 문경브루어리
13:00 - 14:00 점심식사
14:30 - 16:30 문경새재
17:00 - 18:00 오미나라
18:30 - 19:30 저녁식사
19:30 - 문경출발
22:00 - 서울도착
탐방지 대표주류 : 문희, 오미자막걸리, 점촌IPA, 오미로제 스파클링/와인, 문경바람, 고운달 등
(본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문경은 국내 오미자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오미자 특산지로 유명하다.
예로부터 문경새재는 영남지역의 선비들이 청운의 꿈을 안고 한양으로 과거시험 볼려고 다니던 길이었다.
지금은 문경새재는 국내 최고의 아름다운 숲길로 연간 약 500만명이 찾는 관광지로 알려져있다.
문경새재 주변에는 백두대간의 주봉 능선으로 해발 1000m가 넘는 주흘산, 조령산, 대야산, 희양산, 월악산 등의 명산과 대승사, 봉암사 등 대찰이 있는 곳이다.
오미자는 우리나라 고유의 한약재로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5가지 오묘한 맛이 나는 열매로 주로 폐와 신장에 좋지만 전반적으로 오장(五臟)에 골고루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도 오미자의 효능은 허(虛)한 기운을 보충해주고, 눈을 밝게 하며 신장을 덥혀주어 양기를 돋워준다고 나와있다
1. 문경주조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노은1길 49-15
2015 농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 지정
오직 쌀만으로 최고의 단맛을 내는 무첨가 막걸리 '문희'의 양조장
직접 재배한 오미자로 다양한 체험행사 준비
제품을 알리는 것이 아닌 문경을 알리는 것이 나의 숙명 '홍승희 대표'
2.문경브루어리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 638번지
2013년 오미자 맥주로 시작하여 현재는 점촌 IPA를 생산하는 블루어리로서 홉을 직접 생산하여 맥주를 빚는다.
3. 오미나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609
2016년 농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 지정
오미나라는 오미자 스파클링와인 "오미로제"를 개발한 이종기 대표가 설립한 양조장이다.
이종기 대표는 오비맥주회사를 시작으로 27년동안 양조에 몸담고 있으며 위스키 윈저시리즈를 탄생시켰다.
2006년에는 그동안의 세계각국의 양조관련 도구 및 유물을 수집하여 충주 세계술박물관 "리쿼리움"의 설립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