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사진첩

포도즙과 고두밥의 만남

조회 수 1523 추천 수 0 2006.09.20 07:24:34


포도주를 만드는 과정 중에서 포도즙과 고두밥을 버무리는 과정입니다.

이번에 빚은 포도주 제조법입니다.

포도주 빚기

밑술 빚기

1. 멥쌀 3되를 깨끗이 씻어 물에 3시간 정도 담갔다가 곱게 가루낸다.
2. 물 9리터를 끓여 곱게 만들어 놓은 가루에 붓고 잘 혼합해 준다.
3. 범벅이 완성되면 아주 차게 식힌다.
4. 누룩 1되(500g)를 넣고 잘 혼합해 준다.
5. 술독(20L용)에 넣어 입구를 잘 봉한다.
6. 햇볕이 들지 않은 곳에 술독을 놓는다.
7. 2일 후 술독을 열어 술덧의 상태를 확인하고 다음날 덧술한다.


포도 으깨기 - 밑술 빚는 날 함께 한다.

1. 포도 45k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큰 통에 포도 줄기에 있는 알갱이 만을 통에 담는다.
3. 거품이 일때까지 포도를 으깨준다.
4. 다 으깼으면 덧술 빚는 날까지 발효시킨다.
5. 덧술 빚는 당일날 포도를 체에 걸러 즙만 취한다.


덧술 빚기

1. 찹쌀 2말 반(20kg)을 깨끗이 씻어 물에 3시간 정도 담갔다가 찐다.
2. 고두밥을 차게 식힌다.
3. 밑술과 고두밥, 포도즙(18L)을 혼합하는데 누룩 1되(500g)을 더 넣어준다.
4. 술독에 담아 밑술과 같은 방법으로 발효시킨다.
5. 2일 후 술덧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으면 계속해서 발효시킨다.
6. 10일 후 전체적으로 한 번 뒤집어 주고 다시 발효 시킨다.
7. ,다시 1개월 후 용수를 박아 놓는다.
8. 술이 익기를 기다려 포도향이 물씬 나오면 포도주를 취한다.



포도 45kg정도를 으깨어 즙을 취하면 27리터 정도가 나온다. 남는 즙을 모두 사용하기 위해서는 포도 30kg을 으깨면 20리터 정도의 포도즙을 얻을 수 있다.

사용하는 원료의 양(포도, 쌀)이 많다면 비율대로 줄여서 하면 된다.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