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사진첩

당귀(當歸) 넣어 찐 고두밥

조회 수 1944 추천 수 0 2010.06.25 00:18:01




우선 약재상에서 당귀를 사야겠죠.
당귀를 고두밥 찔 때 넣어 찌고, 고두밥을 식히는 과정입니다.

당귀(當歸)의 효능에 대해서도 알아 볼까요?

당귀(當歸)

다른이름 : 건귀(乾歸), 산점(山점), 백점(白점)

『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합니다. 당귀는 부인과의 성약이라고 할 만큼 각종 부인병 치료에 자주 등장하는데, 부인의 냉증, 혈색 불량, 산전·산후의 회복, 월경 불순, 자궁 발육 부진에 좋으며, 몸을 따뜻하게 하며 경맥을 통하게 하는 기능이 있어 오랫동안 복용하면 손발이 찬 증상을 개선시키고 배가 차고 아픈 것에 효과가 있습니다.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마비증상과 어혈을 풀어주며 생리통, 생리불순 등에 사용하며, 혈액과 진액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어 노인과 허약자의 변비에 사용합니다. 』

모양 높이는 80-90cm 정도이고, 잎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8-9월에 흰색의 꽃이 피고, 열매는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습니다.  

생산지 깊은 산중에서 자생하나 오늘날에는 재배를 많이 하는데, 전북, 경남북, 강원 등 전국에 분포합니다.

복용법 가을에 줄기가 나오지 않은 당귀의 뿌리를 캐서 씻어 햇볕에 말려서 사용하며, 하루 6-12g을 탕약, 알약, 가루약, 약술, 약엿 형태로 복용합니다.

민간요법 천궁, 작약 등을 배합하여 혈이 부족한 것을 다스립니다.

주의사항 설사하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전설> 옛날 어떤 바람둥이가 소첩을 두고 즐기다가 중풍에 걸려 어려움에 처했을 때, 정실 본처가 이를 측은하게 여겨 보혈에 좋은 당귀를 달여서 완쾌시켜 주니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정실에게로 마땅히(當) 돌아오게(歸) 되었다 하여 당귀라 부르게 되었다.

출처: www.kyungdongm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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