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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조금씩 지식을 얻어가는 박현술입니다.
초보자 교실에서 큰 용기를 얻어 동동주,초일주에 도전했습니다.
독,물,장비을 소독하고, 10월8일 20시20분 에 완성했습니다.
나름 지하실이 온도도 일정하여 술맛에 도움이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지하실 온도가 19도 숙성이 늦게 진행되는것 같았습니다.
초일주는 냄새도 좋고 표면도 이상이없는것 같은데
문제는 동동주 생태가 이상합니다.
표면에 곰팡이가 생긴것갖기도하고 냄새도 신내가 납니다.
뭐가 문제이고 이상이 생겼는지...
휴~
정말성공하고 싶었는데
이것이 정상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
도와주세요 .
어떻게해야하나요 .
먼저 당화(전분->당)가 잘 되어야 성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발효온도가 너무 낮으니 당화도 잘 안되고
그러다보니 이산화탄소가 잘 생기지 않고
그래서 술 표면에 곰팡이가 핀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술 표면의 곰팡이를 걷어내고
온도가 따뜻한 곳으로 옮긴 후에
충분히 저어 발효시켜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동동주는 술을 처음 빚는 분들에게는 쉬운 술이 아닙니다.
초일주가 그래도 잘 되었다니 다행이고요.
좋은 술 빚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