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뜰에서 빚은 석탄주

조회 수 3678 추천 수 52 2008.12.23 15:16:02
봇뜰 *.159.143.83




※석탄 주 (1)
◈밑술 : 2008년 12월 6일.
멥쌀가루2되(1.6kg), 물 10리터, 누룩: 송학 500g, 백곡 500g.

◈덧술 : 2008년 12월 8일.
찹쌀 8kg.

※석탄 주 (2)
◈밑술 : 2008년 12월 12일.
멥쌀가루2되(1.6kg), 물 10리터, 누룩: 부산 500g, 백곡 500g.

◈덧술 : 2008년 12월 14일.
찹쌀 8kg.

1. 물과 멥쌀가루로 죽을 만들어서 식으면 누룩을 혼합해서 술독에 담는다.
2. 밑술과 고두밥을 혼합하여 30분 이상 혼합해서 술독에 담는다.

* 석탄주을  똑같이 두 번을 빚었습니다.
  이유는 누룩(조곡)이 다른 누룩입니다.
  누룩(송학과 부산)의 차이와 술맛을 비교해보기 위해서...

*사진이 윗사진 송학누룩, 아래사진 부산누룩. 두 개의 사진은 술을 빚은 지 각각 11-12일 된 사진입니다.
  
항아리 두 개를 열어보니 보기엔 지난번 정모때 빚은 석탄주 처럼 잘 되어 가고 있는것 같은데... 다음에 맛을 보고 또 다시 올리겠습니다...^^



비설

2008.12.23 16:01:10
*.117.23.190

저와 거의 같은 시기에 빚으셔서 관심이 많이 가네요.

저는 부산누룩을 사용하였습니다.

모양도 저랑 비슷하네요.

전 생수통 재질의 술독이라 안이 보이는데 현재 바닥에 8Cm정도 술이 고여있는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좀 늦는듯하여 보쌈을 해놓았는데 비슷한걸보니 조급증을 내지 않아도

되겠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80 추석에 마실 술 빚기..1 file 2008-08-14 2587
179 <b>쑥술을 빚으면서 ...(후기)</b> 酒人 2006-04-19 2589
178 <b>호산춘에 용수를 박았습니다.</b> file 酒人 2007-02-22 2594
177 아침이슬님께서 올려주신 약주 사진. file 酒人 2007-03-26 2610
176 설날에 마실 술을 빚다. [1] 내사랑 2008-12-31 2632
175 먼저, 한 가지 술을 잘 빚어야 합니다. 酒人 2006-05-13 2644
174 누룩 교실 동영상 입니다. ^^ [5] 루치 2007-04-03 2648
173 <b>여름에는 낱개로 겨울에는 복수로... 2</b> [2] 酒人 2007-08-06 2666
172 <b>술의 맛을 내는 방법의 차이</b> 酒人 2006-09-19 2674
171 호산춘 따라하기 file [1] 원삼규 2007-02-06 2677
170 10cm 끓어 오른 자국과 술독의 크기 file 酒人 2006-08-21 2688
169 초보 회원 초일주 따라하기 3 file [1] 원삼규 2006-12-05 2689
168 실패를 교훈으로 ~~ [2] 酒人 2006-01-31 2724
167 <b>1450년대 <산가요록> 조국법(造麴法)</b> 酒人 2007-04-03 2731
166 <b>술이 올라오고 있는 호산춘</b> file [1] 酒人 2007-02-10 2754
165 <b>햅쌀술을 빚어 보자.</b> [1] 酒人 2008-11-06 2760
164 봇뜰에서 빚은 순화주(입상작품) file 봇뜰 2008-12-23 2774
163 누룩 띄우기에 대해 최 원 2007-04-07 2776
162 초보 회원의 초일주 따라하기 file [1] 원삼규 2006-12-02 2780
161 <b>따뜻한 날씨의 술독 관리</b> 酒人 2007-05-25 278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