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호산춘 술덧의 변화(사진)</b>

조회 수 3447 추천 수 44 2007.02.05 12:01:20




1번 사진은 지난 1월 31일날 찍은 사진, 2번 사진은 2월 5일날 찍은 사진입니다.

빨간 점으로 된 부분을 보시면 2번 사진의 술덧이 많이 내려가 있다는 것을 쉽게 구별할 수 있죠. 시간이 지날수록 술덧은 밑으로 가라앉게 됩니다. 그리고 밑에 있던 맑은 술이 위로 올라오게 되는 것이죠.

1. 술덧이 발효를 일으키면 처음에는 모두 위로 올라옵니다.
2. 시간이 지날수록 술덧이 아래로 내려오게 됩니다.
3. 중간에 맑은 술 층이 생기게 됩니다.
4. 위에 떠 있는 술덧의 층이 얇아지게 됩니다.
5. 시간이 더 지나면 얇은 층 까지 아래로 가라앉아 맑은 술이 위로 올라옵니다.

유리병에 술을 담아 놓으면 쉽게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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