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누룩 교실 결과.

조회 수 2130 추천 수 0 2007.04.24 06:47:49




누룩을 꺼내 보았더니..
(1)은 몇군데 썩어 곰팡이가 보이고(약제 첨가)
    이넘은 띄울 때 뜨거웠었습니다.
(2)은 그냥 말린것 같이 허옇습니다.
    띄울 때도 열이 별로 없었거던요
    맛을 보니 시지도 않구요..빵 굽는 냄새는 납니다..ㅎㅎ

酒人님 (1)은 버려야 겠고..
          (2)는 누룩이 완성 된 것인지..아님 그냥 말라버린 것이라 ..버려야 할지..
              판정 해주세요.

酒人

2007.04.25 00:38:52
*.188.87.10

루치님 안녕하세요.^^

1번 2번 누룩 모두 굵게 쪼개서 법제를 시작하세요. 1번 누룩은 버리지 마시고 법제를 한 후에 술을 한 번 빚어보시기 바랍니다. 회색과 황색 곰팡이가 많이 핀 것으로 보여지며 술을 빚으면 잘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2번 누룩은 수분이 빨리 날라가 두꺼운 층이 형성 되었지만 굵께 쪼개 법제를 하면 성능이 많이 좋아질 것입니다. 전반적으로는 2번 누룩의 중간 부분이 누룩 전체에 골고루 형성 되어야 좋은 누룩입니다.

1, 2번 법제를 시작하세요. 물론, 따로따로 분리해 놓으시구요. 가능한 법제를 오래 하시기 바랍니다.

동의보감

2007.04.26 15:08:47
*.176.109.13

음....확실히 수분이 많이 들어간거 하고 적게 들어간거 하고 차이가 확 나는군요....잘 봤습니다....

루치

2007.04.29 00:33:26
*.165.12.68

괜찮을까요? 저렇게 곰팡이가 피었는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40 마지막 덧술을 끝내고......... file [1] 도사 2009-04-24 3406
139 효소와 효모의 생육 적온 [1] 酒人 2007-03-19 3400
138 누룩을 많이 넣으면 술이 잘되나..? 酒人 2006-05-04 3393
137 술독의 온도변화 때문에 생기는 물기 酒人 2005-12-28 3374
136 <b>"살수(撒水)" 정확히 알고 하자</b> 酒人 2008-01-10 3358
135 감주..쉰맛이 나요~~ [1] 산우 2007-03-26 3336
134 도사표 고구마술 입니다. file [3] 도사 2008-12-21 3247
133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주인님께 자문을 청합니다.(2) [2] 내사랑 2008-11-01 3225
132 증류기 [1] 곰돌이 2007-03-02 3220
131 술을 빚을 때 사용하는 물 酒人 2006-10-12 3219
130 원하던 밑술의 완성 [1] 酒人 2008-09-19 3194
129 호산춘 따라하기 3 file [2] 아침에술한잔 2007-03-23 3161
128 <b>덧술하는 시기에 대하여..</b> 酒人 2006-12-13 3156
127 <b>술이 실패한 항아리 관리법</b> [1] 酒人 2006-10-26 3155
126 술익어가는 모습 file [3] 도사 2009-01-14 3151
125 냉동실에서 만들어진 현미찹쌀누룩? 이것두 술이 될까? [3] 복드림 2007-12-01 3127
124 새앙주 익어가는 모습--추가 file [2] 도사 2009-02-04 3125
123 술을 빚었는데 독하고 맛이 없어요.~ [2] 酒人 2006-06-01 3125
122 <b>맑게 고인 상근백피주</b> file [2] 酒人 2007-09-08 3116
121 <b>술에서 신맛나는 이유 총정리<b> [2] 酒人 2006-04-30 309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