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술을 빚다.

조회 수 4791 추천 수 21 2009.12.28 15:14:21


직장일로 바쁘다 보니 8월에 술을 빗어놓은 술에서 신맛이 난다.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끼니때(아침, 점심, 저녁) 마다 한잔씩 한다.
신맛은 있으나 그런대로 먹을만 하다.

모처럼 구리마스 연휴를 활용하여 밑술을 시작하여 오늘 2차 덧술을 하고 항아리 뚜껑을 덮었다.
밑술용 쌀가루를 만들때 물에서 금방 건져서 가루를 내어서 그런지
밑술시에 물의 량이 조금 들어 갔는데도 질척거려서 물량을 조금 줄이고....

이찌 되었든 밑술은 아주 잘되었다

이번에는 잘 되기를..........
정성을 기울이면 잘 돼겠지???

봇뜰

2009.12.28 19:09:58
*.7.145.76

도사님~ 안녕하셨어요? 잘 지내시죠~~~^^

술독의 술이 표면이 이뿌네요.
밑술이 잘되었으면 당연이 술맛이 좋겠지요.
1월에 모일때 마실수 있을까요?

그리고 볏짚은 있으면 관리좀 하셨다가 오시는 길이 있으면 부탁할께요.
21일날 통밀 한말 갈아서 누룩 디뎠습니다...
쑥대가 조금 부족했는데 그런데로 누룩이 잘 된것 같네요...

도사님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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