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조회 수 2943 추천 수 51 2008.12.19 13:01:37


지난 10일날 마지막(2차) 덧술하고
  10일째인 오늘아침에 술독을 열어 보니
   술이 아주 잘 익어가고 있는듯 합니다.

그동안은 술을 담아 놓고 잘 되어가는지 궁금해서
  아침 저녂으로 술독을 열어보곤 하였는데
  이번에는 좋은 술이 탄생되기를 기대하며 진득히 기다려 보렵니다.
     --잘 기다려 질려나??

사진은 오늘 아침 술독의 상태입니다.

  술독 안에서는 요란하지는 않지만
   뽀글뽀글, 빠글빠글, 푸~우~~욱  푹
    재미있는 소리가 들려오네
    
    

봇뜰

2008.12.20 11:22:01
*.159.143.83

도사님~ 잘 계시죠...^^

술독을 보니 도사님의 마음이 뿌듯 하시겠어요.

술 마시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酒人

2008.12.20 18:42:28
*.66.164.248

아주그냥~ 끝내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40 탄수화물과 당화 [2] [61] 동의보감 2007-04-02 111500
239 주류 제조를 위한 효소 당화에 쌀의 전처리가 미치는 영향 니모 2018-04-14 79033
238 첫 막걸리 빚기. 실패인지 성공인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1] anakii 2013-10-17 18781
237 엿기름과 누룩술 비교 [1] 이군 2009-08-16 18599
236 효모 사진 400배, 1000배 file 酒人 2012-01-13 14799
235 이양주 밑술 상태 문의드립니다. 근성불곰 2020-04-14 10944
234 막걸리를 깔끔하게 걸러내는 방법 [1] 빨아삐리뽀 2013-06-22 10725
233 mouldy alcohol 2. file 눈사람 2011-09-14 10252
232 초보의 두번째 단양주 빚기. 이번엔 성공인 듯 합니다. anakii 2013-10-21 9381
231 두꺼운 산막효모 생긴 밑술도 서김으로 한방에 보내고.. file [1] 허허술 2012-10-19 9147
230 실패한 술 사진 1 file 눈사람 2011-09-14 8230
229 저어주기(4/24 오후) 전후 사진입니다. file [2] 모락산(진차근) 2010-04-26 7833
228 석탄주 덧술했습니다. file [1] 모락산(진차근) 2010-04-15 7833
227 쌀죽으로 술빚기 file [4] 도사 2010-02-10 7762
226 <b>술 잘빚기 - 고두밥의 정석</b> 酒人 2006-11-01 7649
225 <b>산막효모(골마지)와 그 처방법</b> 酒人 2006-12-13 7568
224 천연발효식초를 만들기위한 종초만들기 문의 초보농사꾼 2016-09-14 7520
223 생의 첫 동동주가~~~ file [2] 밥한술 2011-10-14 7504
222 진달래주를 담그려고 하는데요. file [1] 스투찌 2013-04-18 7214
221 <b>산막효모 현상과 예방법 </b> file 酒人 2007-04-23 715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