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회원 초일주 따라하기 2

조회 수 2344 추천 수 36 2006.12.03 23:35:25




12월 1일 밤 12시 30분쯤

술덧을 만든지 거의 48시간이 다 되어 갑니다.

항아리 뚜겅을 열어서 술 상태를 확인했는데

술이 부글부글 끊고 있네요.

사진은 술덧을 처음 만들었을 때와

48시간 정도 되어서 끊고 있을 때 사진입니다.

덧술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덧술을 한다면 고두밥 이외에 물과 누룩을 더 첨가 해야 될지 궁금합니다.

오늘 밤에 덧술을 해야할지 아님 내일 저녁에 하더라고 괜찮은지

주인장님 좀 알려주세요.

酒人

2006.12.03 23:56:53
*.188.97.6

끓는 사진이 너무 희미해서 판단하기 힘들지만 술 표면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내일 저녁때 덧술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덧술에서는 고두밥을 무르게 찌고,(무르게찌는 방법 참고) 밑술에 넣지 못했던 물 1.6리터를 끓여 식힌 후에 밑술과 찹쌀 고두밥(4kg), 끓여 식힌 물을 잘 혼합해서 밑술 만드는 방법으로 발효시키면 됩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술독으로 연락을 주세요.~^^

酒人

2006.12.04 10:33:32
*.188.97.6

고두밥 무르게 찌는 방법은 성공&실패 33번에 나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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