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알리기2

조회 수 1465 추천 수 4 2010.09.02 23:23:41
  
백제시대 부터 내려온 충남 공주
예부터 술맛은 ‘물맛’이고 ‘쌀맛’이라고 했다. 이는 물과 쌀에 따라 술의 맛이 정해 진다는 뜻이다.

공주의 백제주를 얘기할 때 물맛과 쌀맛을 얘기하는 사람이 많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충남 공주는 예나 지금이나 우리나라 당연히 쌀이 많다. 그리고 물이 깨끗하다. 옆으로 금강이 지난다.

일대에는 예나 지금이나 술이 많았다. 백제시대부터 이집 저집 곡주를 빚었다.그러나 백제시대 중엽 금주령이 내려지면서 쌀로 술을 만드는 것이 어려워졌다. 사람들은 산과 들에서 채취한 약초를 넣어 술을 담그기 시작했다. 이른바 약주다.

백제시대 말 다시 곡주로 술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지자 사람들은 곡주와 약주를 접목시 키기 시작했다.

공주사람들이 만들어낸 이 술은 그 맛과 약효 면에서 탁월했다. 한양까지 소문이 났다.

그 술 그대로 백제주는 향으로 마신다’는 얘기가 있다.

그 절묘한 향. 술잔을 입에 대는 순간 향은 코를 타고 온몸으로 퍼진다.
무슨 향일까. 누구도 딱 부러지게 얘기하지 못한다.

야생국 화·구기자·솔잎·홍삼·하수오,감초 등 갖가지 재료가 은은한향을 뿜어내기 때문이 다.

술 얘기에 빠뜨릴 수 없는 게 또 하나 있다. 누룩이다.누룩은 술의 원천이다. 백제주 에 쓰이는 누룩은 누룩을 누룩답게 하는 구수한 향기는 그대로 남는다.
이 누룩의 향기 는 고향을 떠올리게 한다.
특별하게 만들어진 이 누룩은 술의 맛에, 그리고 술의 향기에 마지막 ‘점’을 찍는다.

야생국화는 두통을 낫게 하고 눈과 귀를 밝게 한다. 식욕증진·자양강장·원기회복 등 에 좋고 고혈압에도 효험이 있다. 고전해진다.

구기자는 어떤가.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증진시킨다.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다.

솔잎은 매일 먹으면 중풍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홍삼이 몸에 좋은 것은 누구나 아 는 일. 항당뇨 작용을 하고 알코올 해독을 촉진한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백제주를 ‘보신(補身)하는 술’이라고 한다.

이런 약재를 넣어 만든 백제주는 늘 밝고 투명 한 황금색을 띤다.

불새주는 아무리 마셔도 숙취가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요즘 출시되는백제주는숙취의 원 인물질(아세틴알데히드)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명주보자기로 짜냈는데 이 방법으로는 숙취의 원인을 완전히 제거할 그러나 냉동여과를 통해 이 문제가 해결됐다.

계룡산 청정지역의 150m 지하 암반에서 뽑아 올린 물만 쓰는 것도 백제
주가 뒤끝 깨끗한 술로 자리를 잡게 한 또 하나의 이유다.

#안주로는 해산물 , 회 , 삼겹살,육회,등이 최고
백제주를 마실 때는 안주도 가릴 일이다. 왕이 마시던 술인 만큼 어울리는 안주가 따로 있다. 싱싱한 육회로 만든 육회가 우선 좋은 안주로 꼽힌다. 신선한 고기로 육회 역시 어울리는 안주다.

충남을 대표하는 계룡산 맑은물에 요리도 백제주와 함께 즐길 수 있 는 안주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회,삼겹살,등 권하는 사람이 많다.

공주지역에서는 최고 의 술에는 최고의 안주가 있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최근 궁중요리 전문가들과 함께불백제주에 어울리는 안주를 개발하고 있다.  
주문콜 :1688-3389                              
주문무료전화 : 080-009-8006
지사및대리점모집042-471-8006  042-485-8005
선물세트는10+1개행사중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 후에 자료실을 이용해주세요. [146] 酒人 2006-05-19 192980
4192 가입인사드립니다 [1] 놀지 2021-03-29 3812
4191 가입인사드립니다. [1] 고교시절이대근 2021-03-29 3801
4190 가입인사드립니다. [1] 민초주 2021-03-29 4706
4189 가입인사 [1] 적당 2021-03-26 3799
4188 반갑습니다 [1] 우머나이저 2021-03-26 3723
4187 가입 인사드립니다 [1] dingga1212 2021-03-24 4038
4186 안녕하세요 [1] coke 2021-03-23 3693
4185 가입 인사 올립니다 [1] 애정 2021-03-23 3776
4184 안녕하세요 [1] 술꾼안사람 2021-03-22 3760
4183 안녕하세요~ [1] 가양 2021-03-22 3904
4182 가입인사 드립니다 [1] 기경거사 2021-03-21 3863
4181 안녕하세요! 전통주를 배우기 위해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 [1] 김락근 2021-03-21 4845
4180 가입인사드립니다 :) [1] 원하 2021-03-21 3843
4179 반갑습니다. [1] 녹새벌 2021-03-20 3716
4178 가입인사 드립니다. [1] niinaa 2021-03-19 3790
4177 가입인사드려요~ [1] 정숙 2021-03-19 3873
4176 가입인사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2] culture 2021-03-18 3808
4175 가입했습니다. [1] 콩마녀 2021-03-18 3695
4174 안녕하세요! [1] sebb 2021-03-18 3703
4173 안녕하세요~ 가입 인사 드립니다 [1] 니코치집사 2021-03-17 3688
4172 안녕하세요. [1] 황용산 K. 2021-03-17 4551
4171 안녕하세요. [1] 한가 2021-03-16 3791
4170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드립니다 [1] 스윗수 2021-03-15 4454
4169 가입인사 드립니다 [1] 미래로 2021-03-15 3731
4168 안녕하세요. [1] 쿠우씨 2021-03-14 4261
4167 안녕하세요 [1] jhc 2021-03-14 4335
4166 가입인사 드려요!! [1] 클레이 2021-03-13 4345
4165 안녕하세요. 가입 인사 드립니다. [1] 얌야밍 2021-03-13 3832
4164 안녕하세요ㅎㅎ [1] 술공부중인 대학원생 2021-03-13 3705
4163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1] 라온유 2021-03-12 3614
4162 안녕하세요 [1] taek 2021-03-12 3707
4161 안녕하세요! [1] YJ Min 2021-03-11 4065
4160 안녕하세요! [2] 그레이79 2021-03-11 3693
4159 인사드립니다 [1] 더불어술 2021-03-10 3465
4158 가입인사드립니다 [1] 제이초이 2021-03-09 3745
4157 방갑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1] 고구려의한 2021-03-09 4316
4156 가입인사 [1] sparkling 2021-03-09 3619
4155 가입인사드립니다 [1] 약주모꼬지 2021-03-09 3598
4154 가입인사드립니다 [1] 청송옹기 2021-03-07 3674
4153 안녕하세요. [1] ks 2021-03-06 396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