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뵙겠습니다.

조회 수 2586 추천 수 75 2007.11.09 10:33:35
안녕하세요. 저는 전홍식이라고 합니다.

11월 쌀쌀한 날씨에 건강들 하신지요?

"맛의 달인" 같은 일본 만화를 보면서 '참으로 일본에는 주류 문화가 발달되어 있구나. 왜 우리나라는?'이라고 생각했는데, 뒤늦게 우리나라는 집집마다 다양한 술을 빗어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좀더 다양한 내용을 배우고자 이렇게 가입했습니다.

술은 나서서 마시는 편은 아닙니다. 술 자체는 비교적 무난하게 마시지만, 특히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유독 맛도 알 수 없는 '소주'(참이슬이니 뭐니...), 맛이 반쯤 빠진 '맥주'를 마시는게 마음에 안들기도 했고요.

그래서 나름대로 파는 술 중에서는 좋은 것을 마시기 위해서 노력했는데, 그런 술이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닌지라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네요.

술독에서 좋은 것 많이 배워가도록 하겠습니다.^^

酒人

2007.11.09 18:23:06
211.212

표도기님 반갑습니다. ^^

1개월에 한 번은 정기 모임이 있습니다. 그때 직접 빚으신 술들을 가져 오시니 한 번 참석 하셔서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술 맛도 보시고요.^^

가입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술독의 정회원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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