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회 수 2571 추천 수 65 2008.01.14 18:41:29
안녕하세요...주신(^^)입니다.
주류관련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나름 전문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곳을 방문해 보니 저의 오만이 부끄러워지는 군요...
방대한 자료와 또 운영자님의 우리술에 대한 철학 등등 아직도 제가 배울게 너무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저는 업계에서 일하면서 시간이 나면 가끔씩 대학에 특강도 자주 다닙니다. 젊은이들에게 우리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결국 우리 전통주를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자주 방문드리고, 제가 아는 것도 공유드리면서 많은 걸 배워가겠습니다.

늦었지만, 술독 회원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酒人

2008.01.14 21:05:06
116.47.

주신님 안녕하세요.^^

술독을 이리 칭찬해 주시니 부끄럽네요. 알고 있는 지식이 부족하여 회원님들의 배를 채워드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올려야 할 자료들이 산 더미만큼 쌓여 있는데,,
주인장이란 사람이 좀 개을러서 진척이 별로 없네요.
주신님같은 분들께서 많이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주신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술독의 정회원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봇뜰

2008.01.15 17:18:39
218.159

주신님! 방갑습니다...

우리술독에 이렇게 훌륭하신분이 회원님으로 오셔서 영광입니다
앞으로 우리술독 회원님들을 위해서 좋은특강도 해주실거죠...^^ 자료도 좀 올려주시고요. 기다리 겠습니다...^^

오신것을 추카드립니다...^^

책에봐라

2008.01.15 17:42:44
218.147

'주신'이라면? 주인보다 더 높은 거 아닌가요?ㅎㅎ 농담이구요. 반가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뵙게 되겠죠? 사이좋게 지내고 싶습니다. 기대가 커지네요. 예쁘게 하고 오세요.ㅎㅎ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주신

2008.01.15 18:50:53
59.8.14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솨드립니다.
요즘 저는 주선 조지훈 선생께서 말씀하신 주도9단에서 8단에 속하는 관주(주종) 쯤 됩니다. 그냥 보고 즐기기만 하죠...(컨디션 회복될때까지 당분간만 입니다.^^)
이제 슬슬 퇴근 준비해볼까요...

나무

2008.01.17 09:36:04
218.155

드디어 주신까지?
들어올때는 맘대로이나 나갈때는.....ㅎㅎ
이 모임의 깊이가 점점 더 깊어져 가는 느낌이에요.
날씨가 많이 춥네요. 아침에 나오니 코 끝이 쨍하더이다.
회원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나무

2008.01.17 09:38:44
218.155

아,참! 주신님! 가입을 축하 드려요. 자주 들어오셔서 좋은 정보 많이 올려주실거죠? 전 워낙 초짜라 아무것도 모르니, 많은 가르침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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