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조회 수 2657 추천 수 55 2007.11.29 17:23:56
경남 창원살고요~
54년생이니 적은나이는 아니죠~

술은 1주일에 3~4번 마시는데 요즘은 다음날 일어나는게 자꾸만 힘들어요!
그래서 생각한게 전에 먹어본 청주(약주)를 빚어서 친구들이랑 마시려구
관심을 갖게되었어요
장모님이 명절에 탁주를 잘 담그시는데 그건싫고요

언젠가는 혼자서 담궈서 한잔씩하는 재미를 맛보려구
한번 도전해 보렵니다
유익한 글이 많아서 참좋습니다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酒人

2007.11.30 06:49:13
116.46.

달리기사랑님 안녕하세요.

잘 오셨습니다. 조선시대 우리 어머니들께서 빚던 방법으로 맛 있는 술을 만들수가 있어요. 현재 널려 있는 방법들은 대부분은 일본이 들어오고 난 뒤에 나온 제조법입니다.

기초를 잘 다지시고 한 번 시도해 보세요.~ 한 번 하게 되면 다음번에 잘 빚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주말 잘 보내시고요.

술독의 정회원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봇뜰

2007.11.30 14:57:01
218.159

달리기사랑님! 방갑습니다.

몸관리 하실려면 (소,맥)보다 우리 청주가 제일이죠.
그래서 약주라고 하잔아요. 저는 경험 했거든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라도 한,두번 하다보면 내것이 된담니다. 저두 술을 빗어서 얼마전에 늘 고마운분이 오셔서 2리터를 드렸더니 어제 전화가 왔어요.그집 어른께서 예전맛이난다고 귀한술이라고 보름후 조부님 기제때 쓰신다고 넣어두셨데요. 어젠 기분이 짱이었답니다...
달리기사랑님도 곧 저처럼 이런기분 느낄겁니다...

이게다 "술독" 덕분이죠...주인님 늘 "감사하는마음" 입니다.
술독에 잘 오셨고요...좋은술 빗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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