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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492 추천 수 0 2018.06.08 11:21:37

소시적 할머니가 계실 때 누룩에 술을 빚던 모습을 자주 보았습니다.

아랫목에 누룩을 말리고

윗목에는 술단지를 이불로 덮어 술을 익혔습니다.

술이 잘 익으면 지나가던 이웃 사람들을 불러들여 술맛을 보게했던

모습이 지금도 선합니다.

제가 술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어렸을 적 술냄새와 이웃들과의 정담이 그립습니다.

그 술을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酒人

2018.06.09 02:12:30
*.234.113.99

좋은 추억을 갖고 계시네요.
이제는 술로 추억을 만들어주세요.
가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회원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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