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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849 추천 수 6 2008.10.30 14:24:57
시골에 계신 어머니께서 매년 술을 담아 여러 집안 행사를 해오셨는데 몇해전부터 몸이 안좋으셔서 집에서 담근 술을 맛볼수 없게 되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저는 아파트 생활을 해서 담아볼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구요. 최근에 제사에 내가 직접담근 술을 올려 보아야 겠다고 생각하여 여기저기 전통주 담그는 정보를 찾다가 이곳에서  많은 유용한 정보를 얻게 되었고 직접 담아볼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쉽지는 안겠지만 먼저 경험해보신 분들의 도움을 받아 제대로 된 나 만의 술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酒人

2008.10.30 15:18:06
119.66.

상갑님 안녕하세요.

좋은 술을 빚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어머니의 술 보다는 못 하겠지만
분명 따뜻함을 가진 술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술 빚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처음에 접하기가 어렵지
나중에는 집에서 반찬 하는 것 처럼
재밌는 술 빚기를 할 수 있어요.

용기 내셔서 꼭 좋은 술 빚으시기 바랍니다.
저희 또한 다양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술독의 정회원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상갑

2008.10.31 15:37:53
165.132

네 이제 막 관심을 갖고 시작하는 거라서 여러가지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혹여 괴찮게 굴더라도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좋은소식

2008.10.31 19:57:54
218.238

우리고유의 술과문화에 대한 정보을 갈망하다가 본 카페와 인연을 맺게 된것을 감사드립니다. 내손으로 전통술을 만들어서 조상님에 대한 예를 갖추고 주변에 우리고유의 술 문화를 알리고 지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술독 카페의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빕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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