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0

1차 누룩 교실 결과.

조회 수 2318 추천 수 0 2007.04.24 06:47:49
루치 *.165.12.68




누룩을 꺼내 보았더니..
(1)은 몇군데 썩어 곰팡이가 보이고(약제 첨가)
    이넘은 띄울 때 뜨거웠었습니다.
(2)은 그냥 말린것 같이 허옇습니다.
    띄울 때도 열이 별로 없었거던요
    맛을 보니 시지도 않구요..빵 굽는 냄새는 납니다..ㅎㅎ

酒人님 (1)은 버려야 겠고..
          (2)는 누룩이 완성 된 것인지..아님 그냥 말라버린 것이라 ..버려야 할지..
              판정 해주세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makingsul/9664/3c4/trackback
목록

酒人

2007.04.25 00:38:52
*.188.87.10

루치님 안녕하세요.^^

1번 2번 누룩 모두 굵게 쪼개서 법제를 시작하세요. 1번 누룩은 버리지 마시고 법제를 한 후에 술을 한 번 빚어보시기 바랍니다. 회색과 황색 곰팡이가 많이 핀 것으로 보여지며 술을 빚으면 잘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2번 누룩은 수분이 빨리 날라가 두꺼운 층이 형성 되었지만 굵께 쪼개 법제를 하면 성능이 많이 좋아질 것입니다. 전반적으로는 2번 누룩의 중간 부분이 누룩 전체에 골고루 형성 되어야 좋은 누룩입니다.

1, 2번 법제를 시작하세요. 물론, 따로따로 분리해 놓으시구요. 가능한 법제를 오래 하시기 바랍니다.

동의보감

2007.04.26 15:08:47
*.176.109.13

음....확실히 수분이 많이 들어간거 하고 적게 들어간거 하고 차이가 확 나는군요....잘 봤습니다....

루치

2007.04.29 00:33:26
*.165.12.68

괜찮을까요? 저렇게 곰팡이가 피었는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0 <b>산막효모 현상과 예방법 </b> file 酒人 2007-04-23 7471
19 진달래주를 담그려고 하는데요. file [1] 스투찌 2013-04-18 7507
18 생의 첫 동동주가~~~ file [2] 밥한술 2011-10-14 7819
17 천연발효식초를 만들기위한 종초만들기 문의 초보농사꾼 2016-09-14 7849
16 <b>술 잘빚기 - 고두밥의 정석</b> 酒人 2006-11-01 7885
15 <b>산막효모(골마지)와 그 처방법</b> 酒人 2006-12-13 7908
14 쌀죽으로 술빚기 file [4] 도사 2010-02-10 8137
13 석탄주 덧술했습니다. file [1] 모락산(진차근) 2010-04-15 8197
12 저어주기(4/24 오후) 전후 사진입니다. file [2] 모락산(진차근) 2010-04-26 8209
11 실패한 술 사진 1 file 눈사람 2011-09-14 8516
10 두꺼운 산막효모 생긴 밑술도 서김으로 한방에 보내고.. file [1] 허허술 2012-10-19 9450
9 초보의 두번째 단양주 빚기. 이번엔 성공인 듯 합니다. anakii 2013-10-21 9748
8 mouldy alcohol 2. file 눈사람 2011-09-14 10555
7 막걸리를 깔끔하게 걸러내는 방법 [1] 빨아삐리뽀 2013-06-22 11035
6 이양주 밑술 상태 문의드립니다. 근성불곰 2020-04-14 11365
5 효모 사진 400배, 1000배 file 酒人 2012-01-13 15102
4 엿기름과 누룩술 비교 [1] 이군 2009-08-16 18958
3 첫 막걸리 빚기. 실패인지 성공인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1] anakii 2013-10-17 19462
2 주류 제조를 위한 효소 당화에 쌀의 전처리가 미치는 영향 니모 2018-04-14 79593
1 탄수화물과 당화 [2] [61] 동의보감 2007-04-02 112142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