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담궜는데 제가 잘못한걸까요??

조회 수 4613 추천 수 0 2022.07.15 10:25:45

안녕하세요, 1년전쯤 수업을 듣고 술 만들기를 쭉 쉬다가 이번에 만들어보게된 뉴비입니다ㅜㅜ

최근에 술을 만들다보니 이렇게 위에 무언가 잔뜩있어 먹어도 되는지 확인차 연락드렸습니다.

먹어도 되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ㅜㅜ


누룩

2022.12.12 15:05:49
*.234.113.35

한국가양주연구소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으로 보았을 때는 곰팡이가 피어 있는 걸로 보입니다. 곰팡이가 생기는 이유에는 충분히 교반이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충분히 발효가 일어나지 않아 발효 도중 곰팡이가 피어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곰팡이와 잡균증식이 되지 않으려면 효모를 충분히 증식시켜 알코올도수를 높여야 합니다. 따라서, 밑술하였을 때 충분히 교반을 충분히 하셨는지, 누룩의 당화력 상태는 좋았는지, 술빚는 용기에 살균은 충분히 하였는지를 확인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시음표와 레시피 작성표 다운 받아가세요. file [6] 누룩 2011-07-10 41441
984 참 좋은 일입니다? [1] 곰돌이 2007-05-04 1673
983 4월 남양주 봇뜰 모임(사진8) file [4] 책에봐라 2008-04-27 1677
982 초대합니다~ 이상균 file [1] 무창 이상 2008-12-16 1683
981 막걸리 향연에 초대합니다~ file [3] 무창 이상 2009-03-03 1683
980 쪽지 보내기가 안되요. ???? [2] 산우 2007-09-28 1685
979 잘계시죠? [1] 김상현 2007-09-12 1685
978 2008년 송년모임--모락산님 피리연주 file [2] 도사 2008-12-01 1686
977 2008년 송년모임--녹야님 "공무도하가" 피리연주 file [2] 도사 2008-12-02 1686
976 익어가는 흑미주 file [1] 酒人 2008-03-20 1686
975 6월 정기모임 과 쑥술 시음회...^^ file [1] 봇뜰 2008-06-17 1692
974 2월정모_분위기 요약 file [9] 도사 2009-03-01 1693
973 4월 남양주 봇뜰 모임(사진4) file [5] 책에봐라 2008-04-27 1693
972 휴가나왔습니다 ^^;; [1] 한국인 2009-03-27 1697
971 처음 막걸리 담았습니다. [2] 반딧불 2008-07-09 1697
970 울산축제는 어떠셨어여? [1] 술과 함께. 2007-10-16 1698
969 좋은 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file [3] 모락산(진 2008-08-25 1701
968 전통주산업진흥법안 발의 [3] 강마에 2009-06-24 1701
967 술빚기의 첫발을 내딛으며.. [1] 식객 2007-11-26 1701
966 4월 남양주 봇뜰 모임(사진3) file [4] 책에봐라 2008-04-27 1702
965 수락산에 오른 8명의 산악인들,, ^^ file [5] 酒人 2008-09-08 1706
964 2009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관기 file [1] 강마에 2009-05-18 1706
963 000001 상근백피주 받았어욤~~ [4] 이명옥 2007-09-19 1706
962 아무리 공부해도 끝이 없어… [2] 酒人 2009-03-05 1707
961 술과 떡축제 [1] 비아 2007-04-12 1711
960 즐거운 표정... file [1] 봇뜰 2008-07-16 1711
959 <b>숭례문... 가슴아프다.</b> [2] 酒人 2008-02-11 1712
958 25일 강좌내용 동영상 올려주세요~~ [1] 비야 2007-11-27 1712
957 포도주 한 잔으로 피곤함을 달래며.. file [5] 도사 2009-02-04 1713
956 2009년 신년회에 다녀와서......... file [11] 도사 2009-01-11 1714
955 막걸리 축제를 다녀와서.... file [1] 강마에 2009-04-27 1715
954 완성된 오종주 ^^ 기름이 철철철 file [1] 酒人 2008-04-21 1716
953 오랜만이네요~! [3] 한국인 2009-08-01 1719
952 깨진 비중계 [1] 설야 2007-12-05 1720
951 시골사는 즐거움 [4] 도연명 2008-05-15 1721
950 [re] 나는 왜 비과학적으로 술을 빚는가. [1] 酒人 2008-11-23 1725
949 끓어 터질 것 같은 이 술 어떻게 될까? [3] 내사랑 2008-10-12 1726
948 다래로 만들 수 있는 술에 대하여 알고싶은데요 [1] 이강훈 2007-09-24 1729
947 8월 정기모임--봇뜰님 정원 file [2] 도사 2008-08-24 1733
946 단오맞이 "창포주 빚기 단기특강" 신청하세요~ 술독에 빠 2008-05-29 1733
945 [부의주]인드라망 file [2] 모락산(진 2008-11-28 174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