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했던 4월 15일, 지도자6기가 현장학습을 다녀왔습니다.

논산의 양촌양조, 전주의 농촌진흥청, 완주의 대한민국 술 테마 박물관 3가지 일정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논산의 양촌양조.

양촌양조는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곳 중의 하나입니다.

건물과 곳곳에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양촌양조의 이동중 대표님께서 직접 안내 해주셨습니다.

먼저 작업실에 들어가봅니다.

예전에는 이 곳은 고두밥을 펴놓고 식히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식힌 고두밥을 발효조로 바로 투입할 수 있게 바닥에는 구멍이 있습니다.

아래층에 있는 발효조가 보입니다.

발효실로 들어가봅니다.

발효되고 있는 술도 맛보았네요^^

제국실도 들어가봅니다.

제국기에서 밀가루입국이 제조되고 있었습니다.

대표님의 설명이 끝나고 시음장으로 이동했는데요.

시음장을 정말 예쁘게 꾸며놓으셨습니다. 주막같은 분위기?

안주까지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양촌양조에서의 견학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이동합니다.

점심식사 후, 전주의 농촌진흥청으로.....

농촌진흥청에서는 정석태박사님의 '과실주 제조실무' 강의로 실습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복분자로 Dry, Sweet 두가지 버전으로 과실주를 빚었습니다.

좋은 재료가 되어준 복분자^^

이제는 마지막 장소인 완주의 대한민국 술 테마 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박영덕 관장님과도 단체사진을^^

논산-전주-완주로 이동하는 먼 일정이었습니다.

여러분들께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