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전통주전문교육기관 설립 ‘관심 집중’

조회 수 2450 추천 수 0 2011.08.28 20:28:33
국내 최초 전통주전문교육기관 설립 ‘관심 집중’ [2011-06-16 18:11:27]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통주 전문 교육기관이 설립되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가양주연구소 부설 한국전통주교육원은 지난 3월 교육청으로부터 전통주전문교육기관으로 인허가를 받아 국내 유일한 전통주교육기관이다. 

한국전통주교육원은 오는 7월 4일부터 귀농인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막걸리나 청주, 약주, 과실주 등을 직접 제조할 수 있는 전통주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매주 2회씩(월, 수) 교육이 진행되며 명주, 명인, 주인반으로 각 1개월씩 총 3개월에 걸쳐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며 어떤 술이라도 제조할 수 있는 실력을 쌓게 된다. 총 20명 모집으로 선착순이다.

한국전통주교육원 류인수 원장은 ‘최근 들어서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면서 귀농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하는 귀농인이나 미래에 술 관련 사업준비하는 직장인들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과정 참가비는 50만원 중 25만원은 한국가양주연구소에서 지원하며 참가자들은 25만원만 부담하면 교육과정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에는 재료비와 교재비가 포함된다.

교육일정 및 교육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술독(www.suldoc.com)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를 통해(02-583-5225)가능하다. 

성공창업으로 가는 실크로드 비즈플레이스 한수진 기자 rara47@bizpla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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