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술박물관 관람을 마치고..성읍 민속마을로 향합니다..

남문식당서 흑돼지 불고기에 오메기술이 너무 맛있어 술독을 다 비우고 왔습니다..ㅎㅎㅎ..

지섭 선배의 써빙은 최고였고..ㅎㅎㅎ..사장님의 오징어 서비스도 감사..

다음 코스인 오메기술 기능 전수자이신 강경순 명인님을 찾아가서 오메기술 담는것을 실습 했습니다..

쉰다리 및 오메기술에 대해 많은것을 배우고 왔습니다..공부를 할수록 제주술의 매력에 자꾸 빠져 드네요..

다음 코스는 ..

제주 여행의 하이라이트..바다 낚시..ㅎㅎㅎ..저와 전기보 선생님과 몇분들은 낚시를 즐기고..

몇분들은 바다에서 멀미로 실신..ㅎㅎㅎ..항구로 돌아 오는 배에서 어랭이 회에 막소주 한잔을 하시는..

전기보 선생님은 멋도 아시고..못 하시는 것도 없는 만능 박사..ㅎㅎㅎ..멋쟁이..

멀미로 정신줄 놓은 동호샘..경애샘..모습이 너무 재미 있었습니다..본인들은 너무 힘들었겠지만..ㅎㅎㅎ..

한라산을 넘어 숙소에 도착하니..한라산 소주 박용립 소장님이 커다란 수박 두통을 들고 찾아 주셨습니다..

좋은 말씀과 선물..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정말..아름다운 제주의 밤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