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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서 가입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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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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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09.03.13 00:30:20
농부의 아
61.85.2
http://www.suldoc.com/27301
이곳을 드나든지도 꽤 오래되었지만 이제서야 인사 드립니다
우리의 전통주 곧 민속주를 만들어 보고자 온갖 사이트들을 드나 들었지만 이곳만한 곳이 없더군요 수많은 시행착오 이번이 마지막이야 하면서 또다시 도전하고 지금까지도 명쾌하게 술을 만들지 못한 것이 조금은 좌절감도 없지 않아 우울 하기만 합니다.특별지도가 필요한듯 합니다.
저의 술빗기 주 종목 일명 이당주 (엿술) 삼양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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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2009.03.13 01:05:39
119.66.
저 또한 한 동안 실패만 거듭하다
술 빚기를 포기하기도 했었습니다. ^^
그런데 실패의 이유가 참 간단하더라고요.
술 빚기에 중요한 것은
온도도
환경도
살균도
도구도 아니 었다는 것입니다. ^^ 물론 다들 중요하죠.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술을 만들어 내는
미생물에 있었어요.
이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술을 빚으니
매번 실패만 했던 것입니다.
농부의 아내님께서도 술 빚는 솜씨가 없어
그런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지 못한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쉬우면 한 없이 쉽고, 어려우면 한 없이 어려운게
술이죠. ^^
가입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모임때 한 번 오세요.~~~^^
댓글
봇뜰
2009.03.13 17:57:26
218.159
농부의 아내님~ 잘 오셨습니다...^^
이리저리 다녀봐도 술독을 잘 선택하셨습니다.
후회는 없을겁니다.
아내님 아픈만큼 성숙한다고 저도 실패한 경험이 있었담니다. 열심히 공부하시고 모임에도 나오셔서 여러 회원님들과 대화을 하다보면 궁금증도 풀릴 겁니다.
그리고 우리 술독에 엿술을 담그는 분도 계신담니다...
술독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댓글
수정
삭제
강마에
2009.04.06 21:38:40
211.114
음... 가양주에 대해 이렇게 정성껏 생각하고 또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까요??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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