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술독에서 얻은 좋은 정보를 가지고
막걸리 담기 시도에서 점점 나아지는 술맛에 더위를 잊을 지경입니다.
집에서 직접 담궈먹으니, 다음날 숙취나 속쓰림이 전혀 없어서
정말 좋습니다.
지인들과도 한잔씩 나누고
술익는 향기도 은근히 중독된 듯합니다.
신랑이 특히 좋아해서 더욱 정성껏 담그고 있습니다.
담그는 술의 종류를 점차 늘려볼까 살짝 욕심내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고 건강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우리술,
아껴야 겠습니다.
사진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