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면 봄은 올까요???

조회 수 1939 추천 수 14 2009.07.04 03:16:17




때는 바햐흐로 2009년 6월27일 14시
맵쌀 400그램을 대충 씻어서 압력밥솥으로
지에밥도 아닌것이 죽도 아니고
그저 잘지어진 진밥의 무게는 750그램!
물150그램에 누룩 100그램을 불려서
누룩물 벅~벅~걸러 정성스레 비빈 밑술을
냉장(섭씨5도)보관 한지 어언 일주일!
모양새는 위에 사진처럼 떡하니 버티고 있으니
맛을보면 엿기름 삭힌것도 아닌데
단맛은 하늘을 찔러 당도가 10은 족히 될듯하여만
알콜기가 전혀 없으니
앞으로 이눔의 밑술은 과연 행방이 어찌 될까요???

酒人

2009.07.07 04:43:54
119.66.

상온에 꺼내 놓으시고 끓여 식힌 물
면 알코올 도수가
올라갈거에요.^^
개인적으로는 요즘 날씨가 더운데
현 상태에서 막걸리를 내려 섬소년님과
함께 한잔 하고 싶네요.^^

그리고 누룩 100그램이면
쌀 1가마(80kg)를 발효 시킬 수 있는 양입니다.
물처럼 맑고 사과향이 물씬 나는
청주를 만드소서~^^

섬소년

2009.07.07 15:37:01
218.50.

주인님?
그라믄 80키로 발효시킬때까정 기둘려 보이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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