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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읔..... 장문을 적다가 네번째 튕겨져 나와서 다시 씁니다..... ㅠ.ㅠ;)
(시음으로 얼굴상태가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요....)
역시나 아쉽게도 와인박람회였습니다.
인터파크 사전예매가 안되서 꿀꿀한 마음으로 코엑스에 갔더니
현대카드 30% 할인해주더만요.
그래서 14,000원의 거액 입장권을 사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와인잔 하나 주던데요....
같이 간 후임은 사전예약해서 무료입장... 와인잔은 안줍니다.
와인잔을 따로 구입해야 하는데 최소 8,000원부터라서
내년에는 사전예약하고 와인잔 들고 가야 겠어요...
대략 150여개 업체가 참여했고,
그중 70%이상이 와인업체 100여개정도,
20%정도가 일본술, 중국술, 맥주, 양주등
10%정도가 와인관련 업체 였습니다.
와인부스도 대부분 외국와인들인데
호주, 프랑스, 이태리, 남아공, 독일에서 참여했고,
특이한 것은 올해 미국와인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작년에는 나파벨리 와인이 많이 참석했는데 올해는 미국부스가 없었습니다.
프랑스는 남부프랑스가 주를 이루었고, 보르도와인협회가 따로 부스를 갖고 있었는데, 향이 있는 와인으로 분류해 놓고 시음하도록 했습니다.
국내와인업체(영농조합법인 포함)들은
가평(아가페), 그린영농(그랑꼬또), 샤또무주, 안성서운포도,
샌드리버, 와인만들기동호회 등 20여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누군가 그러데요....
가보지 않는 것보다 다녀와서 아쉬워하라고....
그래서 저는 열심히 쫓아다녀볼라구요...
술과 관련된 행사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저도 이래저래 갔다 왔습니다. ^^
술 한 잔 제대로 못 마시고 바로
나와야 했습니다. 흑...^^
그래서 토요일날 그곳에서 세미나도 있고 해서
다시 가는데요. 그날은 좀 더 보고 오려고요.
말씀하신것처럼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하지 않고
말로만 비판하는 일은 좋지 않죠. 많이 봐야
해결책이 나오니까요.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