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정모_분위기 요약

조회 수 1701 추천 수 14 2009.03.01 12:31:56


이번 모임에도 어김없이 외박을 하였다.
술만 있으면 그저 좋아서 집에갈 생각이 없으니 이거 원~~~~
8시30분에 집을 출발하여 남부터미널에 11시 30분 도착
전철을 타고 충무로에서 환승하여 당고개역에서 하차
  라면 한 그릇으로 점심을 때우고 33번 시내버스에 몸을 싣고
중말삼거리에서 하차하여 5분 정도 걸어서 오후 1시 50분에 봇뜰에 도착
어려운 여정이지만 우리 전통주를 배우고 먹는다는 일념으로 ~~~~
하여튼 즐거웠던 하루 분위기를 몇 장 올려봅니다.

酒人

2009.03.01 17:35:07
119.66.

불쇼가 제대로 잡혔는데요.^^
먼길 오셨는데 즐거운 자리 되셨는지 모르겠어요.
도사님께서 빚으신 새앙주는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록 맛, 색, 향이 아주 좋았습니다.
계속 만드셔서 도사님 가문의 명주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이번에도 제일 먼저 사진 올려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다음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

도사

2009.03.01 23:19:47
220.86.

새앙주에 대한 찬사가 대단하니 앞날이 두렵네요
항상 반갑게 대해 주시고 좋은 정보와 가르침의 결과가 아닌가 하여 감사드립니다.
더욱 좋은 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지금 마눌과 같이 송년모임에서 획득한 당귀주를 한 잔 하였는데
입안에 당귀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제조하신 봇뜰님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강마에

2009.03.02 16:56:03
211.114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양주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셔서

뿌듯해지네요.

다음에는 꼭 함께 하고 싶네요.

녹야

2009.03.02 17:17:57
211.253

도사님 새앙주 진짜 맛있었습니다. 기회가되면 저도 한번 담가보고 싶습니다.
운영진 여러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기응백세주도 특이한 경험 이었습니다.
기응백세주 마시고 힘솟는것 같습니다.
술마시고 무슨 마라톤이냐는 장잘난 여사의 호통을 무릅쓰고 출전한 3.1절 마라톤대회에서 60등 했습니다. 우리나이 중에서는 상위 그룹 이랍니다.
이게다 기응백세주 덕인것 같습니다.
회원님 모두들 반가웠습니다.

酒人

2009.03.02 20:18:11
119.66.

녹야님께서 기응백세주 좀 많이 드시더니
드디어 일을 내셨군요. ㅋㅋㅋ
축하드립니다. ^^
오래전에 춘천 국제마라톤대회에 나간적이 있는데,,,
꼴찌에서 6등,,, 했다는.... 그땐 기응백세주가 없었으니까요..

하늘공간

2009.03.04 17:47:44
221.151

갑작스런 출장으로 연락도 못드리고 갔다왔습니다.
이번 정모에 참석을 못해서 서운하네요.
봇뜰님.도사님,주인님,십중팔구님... 얼굴뵌지가 한참이네요.
이번정모도 반가운 분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좋은시간 되셨겠지요?
다음에는 꼭 참석해서 그동안 맛못본 좋은술 시음 하겠습니다.

도사

2009.03.04 20:47:09
220.86.

녹야님 정모날에 기응백세주 한 병 드시더니 효과가 제대로 인가요??
상위권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하늘공간님 엄청 오랜만입니다.
이번 모임에는 기응백세주 막걸리도 시음하고 분위기도 끝내줬구요...........
다음 모임에는
꼭 뵐 수 있겠지요??

섬소년

2009.03.09 16:10:47
218.50.

부럽습니다!
가입한지 몇일안된 새내기라....
3월정모에는 꼭 안부 여쭙겠습니다!

그린

2009.03.16 12:59:18
125.132

저도 부러워요.. 다음정보에 꼭 뵙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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