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를 핑계삼아 ^ ^

조회 수 1662 추천 수 12 2008.12.31 22:45:46
안녕하세요 ?

너무 오랜만이에요.

주인님은. 저 기억하시죠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비록 아무런 활동도 안하지만,

종종 와서 술독 커뮤니티가 불어나는 걸 마음 속으로 기뻐하며 구경해왔답니다. ㅎ)


지난 한 해를 마무리 하려다 보니,

쑥술 빚고, 전통주 축제 열고 했던 그 봄의 추억이 떠올라서

새해 인사는 꼭 드려야지 하고 들어왔어요.

사실,
저는 아직 밥도 맛있게 못짓지만 (이런건 어디에 말하고 다니면 창피한 거지만 ㅋㅋ)

훗날
고추장 간장 된장 청국장 내 뒷 뜰 독에 담아두고
배추김치 깍두기 오이소박이 파김치 갓김치 등등  철철이 김치 담아 먹고 사는게 꿈이었는데요.

  전통주를 맛 본 뒤로는,
  
술은 내가 빚을테니, 내게 김치를 보내달라고

친구와 친척들에게 알리고 다니는 중이에요.

도대체 술을 언제 빚어서 어디에 보관할 지는 모르겠지만,
전 친구들이 모르는 술독 을 알고 있어서 든든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비록 토익공부중이지만 ㅋ

앞으로도 종종 들어와서,
언젠가 제 손을 술을 빚길 꿈꾸고
군침을 흘릴꺼에요 (ㅠ ㅁ ㅜ)

새로운 한 해,
이루고 싶은 일 모두 다 이루시길 빌어요 ♥

우리 술처럼
늘 새롭고 다채로운 향을 선보이는 술독이길 -



酒人

2009.01.01 13:17:41
211.201

민주~^^

잘지내고있죠?
꿈을 이루기 위해 올해부터는 술 좀 빚으세요.^^
막걸리 마시면서 토익공부하면
아주 좋을거에요.
민주씨 같은 분들이 우리술에 많은 관심을 보여야 되요~
앞으로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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