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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빚은지 10개월이 다 돼가는 흑미주입니다.
처음엔 탁하고 거친 맛이 10개월 숙성을 거쳐서
아주 맑고 세련된 맛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술 빚는 회원님들께서는 술 빚고 1-2개월 안에
술을 다 마셔버리는데요. 우리의 전통 술이 제 맛이 나려면
최소 3개월 이상은 숙성을 시켜야 제 맛이 납니다.
냉장고에서 오래 보관을 하면 아주 맑고 그 원료의 향을
얻을 수가 있어요. 회원님들께서도 술을 빚으면 바로 드시지
마시고 오래 보관한 후에 그 맛을 느껴 보시지요. ^^
새벽, 한 잔의 술이 감동을 주는구나 ^^ "술독" www.suldoc.com
맛 변화를 위해서 보관하던거에요.
인심썻다. 십중팔구님 1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