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절주 채주(12월1일)하였습니다.

조회 수 2229 추천 수 11 2008.12.02 20:33:11


담은지 50여일 되었는데 단맛이 많이나고 탁해보이네요

덧술할때 소나무 광솔을 대패밥처럼 잘게 만들어 넣었습니다.

잘 된건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酒人

2008.12.03 01:39:01
119.66.

와우~ 귀한 술이네요. 송절주가 아니라 광솔주라고 해야겠어요.^^
도사님께서 맛 보셨을 때 맛있으면 성공, 맛 없으면 실패가 되겠습니다. ㅎㅎ

단맛이 강한 술은 알코올 도수가 낮아요.
단맛이 강한 술은 그렇지 않은 술보다 매우 탁합니다.
물론 시간이 오래 지나면 맑아지지만
술에 당이 많으면 탁한 것은 피할 수 없죠.
이런 경우에는 술을 뜨기 전에
끓여 식힌 물을 넣어서 좀 묽게 만들던가
더 좋은 방법이라면 증류주를 부어 좀 더 오래 발효 시키면
맑고 알코올 도수도 있는 술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도사님~!! 혼자 다 드시지는 않겠죠.?^^

봇뜰

2008.12.03 13:45:42
218.159

도사님~`

송절주 맛 좀 보여 주세요...그 맛 조금은 알것 같은데...

도사님 봇뜰로 좀 가져 오세요 도수가 얼마나 나오는지 알아 봅시다...

하늘공간

2008.12.03 14:00:59
221.151

도사님! 맛있는술 혼자먹지말고 봇뜰에서 번개하는것이 어떻습니까?

군침 돌잖아요,^^

좋은술은 혼자먹으면 술맛이 없담니다.

酒人

2008.12.03 14:49:10
119.66.

하늘공간님!! 설마 도사님께서 혼자 드시겠어요?^^
아마 조만간에 번개를 치시지 않을까,,
그날 뵙겠습니다. ~^^

도사

2008.12.03 15:34:20
59.31.1

혼자 먹을라고 했는데 2009년을 편히 보내려면 혼자 못먹겠네요
신년회때까지 쇠주만 먹고 지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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