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주의 미래는 밝다.

조회 수 1609 추천 수 9 2008.11.30 13:14:49
내사랑 222.109
우리 전통주의 미래는 밝다. 그 중심에 주인님이 계시고 그 옆에 십중팔구님 그리고 봇뜰님이 계시니 말이다. 전통주 참으로 어려운 길이다. 누가 잘 알아주지도 않는 이미 지난 과거의 술로 치부해 버리는 요증 세태에서 그길 그길을 묵묵히 가면서 전통을 이어가고 발굴하고 그 속에서 희망을 보며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 우리 주인님이 있기에 자랑스럽고 뿌듯함을 느낀다.

아직도 그 감정이 채 가시지 않은 지금 11월 정모에 갔다와서 샤워를 하고 컴퓨터에 앉아 간단한 감상문을 적고 있다. 참으로 즐겁고 간만에 느껴본 기쁨 그리고 좋은 벗들을 새로 만나 좋기만 하다. 이런 분들과 밤새도록 술을 마셨으니 피곤하지 않은가 보다. 새로운 지식을 많이 보고 듣고 나의 잘못된 제조법을 되세겨볼 시간을 가졌던 11월 정모에 나는 흠뻑 빠져 있는 것 같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고마움을 전합니다. 수고해 주셨던 주인님을 비롯하여 십중팔구님, 봇뜰님, 미소원님 그리고 반가운 우리 회원님들.......

빨리 가양주협회의 등록이 완료되어 그 희망의 날개를 달 수 있기를, 그래 전통주가 어둠에서 벗어나 빛을 발하며 우리 앞에 다가올 그날이 어서 오기를 간절히 바랄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인님과 함께 우리 회원모두도 힘을 합쳐 뛰어야 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전통주가 세계의 술로 발돋음하는 그날을 위해, 우리에게도 우리의 자랑스러운 술이 있다는 것을 세계사람들에게 각인 시키는 그날을 기대하면서 주인님과 더불어 노력하는 2009년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 전통주의 미래는 밝다.

도사

2008.11.30 18:17:43
220.86.

그렇습니다.
술독의 발전을 위하여 2009년에는 더욱 열심히 참여하기를 다짐해 봅니다. 그리고 가양주품평회도 2009년에 가질거로 알고 있는데 모든 회원이 솜씨를 자랑할 기회로 활용해 보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酒人

2008.12.01 03:51:14
119.66.

이번에 내사랑님께 많이 배웠습니다.
술에 대한 열정,
열심히 해서 저희 협회가 좋은 결과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사랑님 조만간 또 뵈요.~~~^^

내사랑

2008.12.01 10:18:04
222.109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수고들 많았습니다. 우리 집사람은 봇뜰님한테 김치를 얻어 와서 김치찌게를 맛있게 끓여 주네요.

봇뜰

2008.12.01 23:08:00
59.187.

내사랑님~ 두분 방가웠습니다...
우리술에 대한 열정도 존경합니다...

김치 맛있게 드셨다니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시음표와 레시피 작성표 다운 받아가세요. file [6] 누룩 2011-07-10 42248
1064 즐거운 명절되세요...^^ [1] 봇뜰 2008-02-06 1597
1063 <b>8월 정기모임, 즐거웠습니다. </b> [3] 酒人 2008-08-24 1598
1062 한가위...잘 보내세요...*^^* [3] 최소희 2007-09-24 1598
1061 교육안내 file [1] 강마에 2009-04-13 1600
1060 봄 정기모임 사진모음 4 [1] 酒人 2008-05-01 1600
1059 전통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酒人 2008-11-19 1601
1058 다들.. 한가위 만 같으세요들.. [1] 산우 2007-09-28 1601
1057 고향이그리워.. [1] 대감 2008-12-21 1602
1056 누룩 디디면서...^^ file [2] 봇뜰 2008-07-16 1603
1055 술독화이링~ [1] 권희승 2007-11-15 1603
1054 NGO등록 고대하겠습니다. [1] 반딧불 2008-05-19 1603
1053 오랜만이네요 ^ㅡ^~! [1] 한국인 2009-06-09 1604
1052 백곡 뒤집기 1,,, file [2] 봇뜰 2008-07-19 1605
1051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1] 오야봉 2009-05-18 1605
1050 틀에 밀가루 담기... file 봇뜰 2008-07-16 1605
1049 <b>축하는 10년 후에, 안녕하세요. 酒人입니다.</b> file [1] 酒人 2009-02-01 1606
1048 기축년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 녹야 2009-01-02 1607
1047 민속주가 무엇입니까? 농부의 아 2009-03-17 1607
» 우리 전통주의 미래는 밝다. [4] 내사랑 2008-11-30 1609
1045 벌써~~~ [2] 최소희 2008-10-02 1611
1044 누룩 완성도(아래것 부터 완성도가 높은 것이라 함) file [3] 모락산(진 2008-08-25 1612
1043 술을 다시 빚다. [2] 내사랑 2008-11-14 1616
1042 저희 누룩입니다. [1] 빨강머리앤 2008-08-22 1617
1041 술 흘리는 술독.. ^^ 100점 짜리 주모 [2] 酒人 2008-09-19 1617
1040 전주전통술박물관에서 가양주반 13기생을 모집해요!~ [1] 술독에 빠 2008-05-29 1617
1039 제 7회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 [3] 전통주 lov 2009-04-15 1618
1038 2008년 송년모임 file [5] 도사 2008-11-30 1619
1037 회원님들 누룩 16일,수요일 3일째 입니다...^^ [2] 봇뜰 2008-07-15 1620
1036 술독에서 술이 끓고 있다. file [3] 도사 2009-04-22 1621
1035 완연한 봄날입니다.^^ [3] 오야봉 2009-04-08 1624
1034 전통주 love 님 감사합니다... [1] 강마에 2009-04-09 1628
1033 추석술 따라하기 file [3] 하늘공간 2008-08-16 1631
1032 봄 정기모임 사진모음 1 [2] 酒人 2008-05-01 1631
1031 술독 새해 福 마니마니 받으세요... [1] 봇뜰 2008-01-02 1634
1030 신문지가 젖었습니다 ... file [2] 봇뜰 2008-07-16 1635
1029 좋은 소식입니다.... 강마에 2009-06-16 1639
1028 유익한 강좌 잘 들었습니다. [1] 미루 2007-11-25 1640
1027 술독 교육프로그램에 관하여 [1] 공주 2008-02-15 1642
1026 열강~~~ file [3] 봇뜰 2008-07-16 1642
1025 10월 정모 분위기 모음 file [2] 도사 2008-10-28 164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