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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에 서로 주말에 할게 없다는 것을 확인한 순간,,^^
관악산에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오후 1시 30분에 오르기 시작했는데
다른 사람들 2번 쉬고 정상에 오르는 것을
저희는 남자다 보니까 10번은 쉰 것 같습니다. ㅋㅋㅋ
올라가는 길에 아이스크림을 팔아 빨면서 올라갔는데,
정말 별미는 정상에서 막걸리 한잔,,~~~ 으,, 좋더만요
몰랐는데, 서울 시내가 참 포근하게 산 밑에 있더라고요.
도시에선 건물들만 가득한데
산에선 산 속에 스며있는 작은 마을처럼 보였습니다.
가끔은 내 위치를 먼 곳에서 바라보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주 수락산 산행에선 봇뜰님과 여러 회원님들 다 함께 했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운영진이 산을 못타니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쬐금 걱정...
그래도 가야지 두분 수락산에서 죽을지도 모른다~ 각오하샴.^^
관악산 바위가 좋아서 사진은 멋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