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룩만들기에 참여하지 못하고 언젠가

조회 수 2178 추천 수 13 2008.07.18 17:48:44




오프라인에서 주인님께 교육받은것을 더듬어 쌀가루로 이화곡을 빚었습니다.
쑥을 미리 채취하여 말린다음에 만들었어야 하는데 쌀가루부터 빻는 바람에
쑥을 뜯어서 바로 했습니다.
장독두껑에 소쿠리놓고  쑥을 깔고 쌀덩이를 넣고 위에 다시 쑥을 덮고 스테인레스 두껑으로 덮었습니다.
두가지로 빚었는데
하나는 쌀가루만 사용하였고
하나는 쌀가루에 쑥+민들레가루 를 넣어서 빚었습니다.
3일뒤 물이 엄청고이더군요
곰팡이도 약간피었구요.
나쁜냄새는 없고 너무 물이 많은듯 하여 밖에 내어 말렸습니다.(30분정도)
쑥도 늘어 놓구요.
이번에는 종이박스에 말려놓은 쑥을같이 넣어서 누룩을 파묻어 두었습니다.
온도는 그냥 실온에..보온하지 않았습니다.

酒人

2008.07.19 22:13:17
119.66.

박스에 넣어 보온을 하지 않았다면 두꺼운 이불이라도
덮어 주세요. 요즘 실온이 높지만 안전한 띄우기를 위해서라도
따뜻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술독 분위기가 누룩으로 쏠리네요. 모두 대단들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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