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번엔 꼭 갑니다.

조회 수 1946 추천 수 32 2008.05.24 16:57:48
정기모임은 다음으로 미루어야 할 것 같습니다.

시어 터지더라도 작은 항아리 한단지라도 막걸리 빚어보고 올라갈랍니다.

무경험에 민자로 가뵙기가 쑥스럽습니다.

좋은 만남, 그리고 안건 논의 잘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술 전문가 육성 마련은 기대가 됩니다.

전문가 육성은 크게 2가지 방향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첫째, 기존의 우리술 전문가들을 찾아내어 전문가임을 알리고, 회원들이 전문가들에게 함께 배울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보면 자연스럽게 확산이 될 것이라 봅니다.

둘째는 그야말로 우리술 전문가를 길러내는 일입니다.  

글로 본 바로는 술빚기가 하루이틀에 이루어지는 게 아니어서,

일정기간을 회원들이 시간을 할애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일반적인 사회각 분야 전문가 과정처럼 1차 이론과정(집중학습과 주조 현장견학) , 2차 실습과정(단양주과정), 3차 실습과정(이양주 과정), 4차 시음회 순으로 총 4과정으로 1년에 걸쳐서 운영하면 어떨까 합니다. 더 여력이 있다면 증류주(소주) 과정도 별도로 추가하면 좋겠습니다.

전국적인 회원 분포를 고려하여 매 과정마다 오프라인 교육 일정과 참가 인원 규모를 적절하게 운영하면 좋겠습니다.

NGO 등록을 미리 마친다면, 기존의 우리술 전문가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거나, 신규 후보자들에게도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운영하는데 더 큰 자부심과 공신력을 얻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직접 얼굴 보여드리지 못하고 말만 보탭니다.  

酒人

2008.05.25 10:12:36
116.46.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걱정해 주셔서 모임은 잘 마쳤습니다.
복드림님께서 말씀 하신 것 처럼 전문가 과정을
심사숙고해서 '우리술 전문가' 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꼭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봇뜰

2008.05.25 18:53:31
218.159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다음모임때 꼭나오셔서 우리회원님들과 같이 열공하시고,좋은만남 만들어 봐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은시기

2008.05.25 21:03:23
202.136

누룩이 뭔지도 모르고 정기모임에 앉아있던 제가 너무 부끄러워지는데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시음표와 레시피 작성표 다운 받아가세요. file [6] 누룩 2011-07-10 46264
264 <b>허영만 선생님과 함께,,.</b> file 酒人 2007-11-07 1947
263 잡곡 가양주 품평회 관련 기사 file 우리술 2009-11-20 1947
» 다음 번엔 꼭 갑니다. [3] 반딧불 2008-05-24 1946
261 완성된 흑미주 - 흑미라 할 수 없는..^^ file [1] 酒人 2008-04-21 1946
260 즐거운 마음으로 꼬리 글을 달자. [3] 酒客 2007-04-28 1945
259 완성된 단호박주 - 여성분들이 뿅 가겠네요.^^ file [1] 酒人 2008-04-21 1943
258 5월 24일 토요일 ‘임시정기모임’ [8] 酒人 2008-05-18 1940
257 2기 초보자 교실 언제 하나요.. [1] 타조알 2007-03-23 1929
256 우리술 사전을 만들어 보는건...! [2] 이군 2009-08-18 1928
255 "술" 잘 된것 같네요...^^ file [7] 봇뜰 2008-05-20 1926
254 <b>여름에는 낱개로 겨울에는 복수로...</b> 酒人 2007-07-31 1926
253 단양주 도전해 봤습니다...^^ file [1] 봇뜰 2008-01-29 1922
252 丁亥年을 맞이하여 술독 會員님들 所願 成就하시고 좋은 술 빚으시길..... [1] 최규팔 2007-01-02 1921
251 동아일보에 이곳이 실렸네요. ..~ file [2] 사과쨈 2009-07-31 1920
250 누룩 디디기... file [1] 봇뜰 2008-07-16 1916
249 신 술이 맛있는 술로 변하는 조화 [3] 내사랑 2008-11-21 1910
248 녹야님의 관심~~~ file [1] 봇뜰 2008-07-16 1909
247 봄맞이 술독정기모임 "짱"이었습니다...^^ [4] 봇뜰 2008-04-28 1909
246 가입을 축하해 주세요 [1] 정일진 2006-09-18 1905
245 [re] 술독 1주년 기념 19가지 술빚기 다운받기. [1] 한뫼 2007-03-28 1903
244 [re] 수국사진 이거죠~잉~~~ file [1] 섬소년 2009-04-18 1902
243 추석을 맞이하여 [1] 이유미 2006-09-26 1900
242 맛있는 막걸리의 맛은...? 떳다 2008-10-30 1900
241 술맛이 "굿"입니다.......^^ file [3] 봇뜰 2008-01-21 1898
240 추석.... [1] 최소희 2006-10-11 1891
239 <b>좋은 사람, 좋은 술을 마치면서...</b> [5] 酒人 2008-12-03 1891
238 감사합니다. [1] 대암 2007-01-30 1890
237 궁금합니다 [1] 김건일 2007-01-23 1890
236 오랜만에 들리는 술독~ [3] 아침에술한 2007-09-16 1890
235 <B>아이들과 함께 누룩 디디기 ^^</B> file 酒人 2007-11-11 1889
234 <b>양복에 주전자와 주걱을 들고,,,</b> file [3] 酒人 2007-11-26 1889
233 오래간만에 들렀습니다 [1] 비야 2009-08-26 1888
232 [re] 좋은 소식~! 추가 내용 file [2] 이군 2009-08-26 1887
231 애주! [1] 시나브로 2009-08-12 1887
230 우리술독 멋있는 신년회~~~ file [2] 봇뜰 2008-01-15 1884
229 4월 남양주 봇뜰 모임(사진) file [5] 책에봐라 2008-04-27 1883
228 전통주의 인식... [2] 전통주 lov 2009-03-26 1881
227 감기조심.... 최소희 2007-01-24 1879
226 6월 정모요약 file [4] 도사 2009-06-17 1877
225 새 봄맞이 산행 file [3] 도사 2009-04-18 187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