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뜰술독을 사랑하는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봇뜰마당엔 봄인가 싶더니 어느세 여름같은 날씨에 벗꽃과목련이 만발하게 피었다가
말도없이 봇뜰을 떠나버렸습니다…벗꽃은 눈곷처럼 피었다가  말도한마디 못하고 웃으면서 바람따라서 봇뜰을 외면하고가는 꽃잎을 보면서 봇뜰마음이 쓸쓸했담니다…

오늘은 비온 다음날 이라서 날씨가 쌀쌀하네요…회원님들 감기조심하세요…^^
봇뜰에서 술독회원님들을 모시고 정기모임을 하게된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회원님들을위해 늘 고생하시는 주인님 감사합니다…^*^

며칠전엔 모임때 사용할 쑥을 뜰으면서 마음이 설래기도하고,또 긴장되기도 했담니다.그리고 주인님께서 회원님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각별해서 저녁식사 준비를 봇뜰에서 특별이 준비했습니다.안오시는 회원님들은 후회하실걸요…^^

귀하고 맛있는 술은 주인님 준비하셨고,봇뜰마당엔 야외숯불구이를 준비하였습니다…
회원님들 많이 오셔서 공부도 열심히하고 좋은분위기에서 술도한잔 하면서 즐거운 봄맞이 정기모임을 가져봅시다…원하신다면 제가 울고넘는박달재도 불러드릴수 있습니다.ㅋㅋㅋ"농담이구요"^^
제가 너무 길었네요,죄송합니다…어째든 26일날 뵙겠습니다~~~

술독회원님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