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도전한 술을 걸렀습니다

조회 수 1703 추천 수 68 2008.02.23 20:51:00
술을 담아보려고 맘먹고 이곳 저곳 사이트를 전전하다
술독에 들르게 되었고 여려 선배들의 경험과 과정들을 읽고 주인님과
통화를 하면서 쌀을 씻기 시작하여 드디어 어제 술을 걸렀습니다
오늘은 남은것에 물을 끓여(꿀을 약간 첨가)식힌다음 섞어서 막걸리까지
만들어 병에 담아 보관에 들어 갔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한 마음이 이상하네요
남편이 맛을 보더니 굉장히 맛이 좋다고(약간의 아부가 아닌가 하지만)하네요
어쨌던 숙제를 마친것 같아 기분이 으쓱..
주인님 그리고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닿으면 뵙고 싶습니다
건강하십시오

酒人

2008.02.24 23:29:21
116.47.

잘 하셨습니다. ^^

공주님의 관심이 맛 좋은 술의 비결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하나라도 배우고자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맛 좋은 술을
빚더라고요. ^^ 사이트에 아직도 많은 자료를 올려야 하지만
지금 있는 자료들만 열심히 공부하셔도 어느 정도는
원하는 술 얻을 수 있을거에요. ^^

앞으로는 향기를 가진 술에 도전해 보시지요. 우리술에 향기를
넣는 방법에 대해 이것저것 많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주님께서도 건강하세요.~~^^

공주

2008.02.25 13:46:30
121.88.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향기를 가진술과 더불어 약효가 있는 맛있는 술을 빗고
싶답니다
이러다 애주가가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허긴 어떤면에선 애주가이긴 하지만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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