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주 도전해 봤습니다...^^

조회 수 1868 추천 수 70 2008.01.29 17:10:57


봇뜰한가지술만 담그다가 갑자기 또다른술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술독을 돌아다니다 쉽고 빠른 단양주을 선택해서 담그봤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온도가 낮아서 일주일만에 항아리를 열어봤더니 술이 좀 덜된것 같아서 그때 보쌈을해서 5일 더뒸다가 술을 걸렀습니다.
어제 술을걸러서 저 한잔떠서 꿀~~꺽 마시고 찍은사진이 위사진입니다.^^

맛은:단맛이 나는데 뒷맛이 탄산맛이 조금나네요...쬐금은 잘못된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걸죽한게 막걸리맛은 나는데 잘 모르겠어요...^^

1월16일날 담궜다가,23일날 보쌈했고요,23일날 걸렀습니다...

酒人

2008.01.29 18:47:33
211.212

술이 덜 된 것을 거르게 되면 탄산이 나오게 됩니다.
빨리 빚는 술은 좀 따뜻하게 해야 발효가 잘 되고
당도가 높아요.
1. 빨리 빚어지는 술은 대부분 탁주나 막걸리로 마시게 됩니다.
2. 빨리 빚어지는 술은 좀 따뜻하게 해야 당도가 높아요.
3. 막걸리로 마시기 위해서는 술 자체에 당도가 있어야 합니다.
4. 효소가 잘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 당도를 높여야 합니다.
5. 술을 걸러 냉장고에 하루 이틀 정도 보관하면 탄산이 많은 막걸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잘 하셨어요.~^^ 발효가 잘 일어나지 않을때는 발효조를 따뜻한 곳으로 옮겨
쌀이 빨리 삭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응용이죠.^^
술을 좀 일찍 걸러서 그렇지 잘못된 술은 아닙니다. 냉장고에
생수통 등에 넣어 보관하면 탄산 막걸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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