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허영만 선생님과 함께,,.</b>

조회 수 1912 추천 수 58 2007.11.07 08:30:32


지난 달 허영만 선생님과 함께 안성에 있는 대한민국 술 박물관에 갔었습니다. 박물관에 있는 수 많은 자료들과 도구들을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관람을 끝내고 박물관 내에 있는 맛있는 음식과 이번에 빚은 '상근백피주'를 마시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허영만 선생님께서 최원 선생님과 저에게 많은 조언을 해 주셨고 '유전자가 다른 사람들'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좋은 칭찬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다음에 잘 빚은 술 한병을 선물하기로 해서 지금 최원 선생님과 함께 작업한 '백년초곡'을 이용해 '백년향주'를 빚고 있습니다. 바로 오늘 밑술을 빚었죠. 기회가 된다면 우리 회원님들과 다 함게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추신 : 요즘 허영만 선생님께서는 환경 오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손수건 운동'도 그렇고 야외에 나갈 때 자신의 컵은 꼭 가져 가자는 것입니다. 휴지 사용이 많은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하여 손수건을 지니고 다니자는 것입니다. 작은 실천이 많은 변화를 이끌 수 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께서도 '손수건 운동'이나 '컵 가지고 다니기 운동'에 함께 동참 하면 어떨까요.


사진은 박물관 정원에서 찍은 것입니다.

가운데가 허영만 선생님, 왼쪽이 최원 선생님, 오른쪽이 저에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시음표와 레시피 작성표 다운 받아가세요. file [6] 누룩 2011-07-10 42448
904 <b>양복에 주전자와 주걱을 들고,,,</b> file [3] 酒人 2007-11-26 1836
903 [re] 수국사진 이거죠~잉~~~ file [1] 섬소년 2009-04-18 1838
902 5월 24일 토요일 ‘임시정기모임’ [8] 酒人 2008-05-18 1839
901 동아일보에 이곳이 실렸네요. ..~ file [2] 사과쨈 2009-07-31 1842
900 오랜만에 들리는 술독~ [3] 아침에술한 2007-09-16 1842
899 술맛이 "굿"입니다.......^^ file [3] 봇뜰 2008-01-21 1843
898 가입을 축하해 주세요 [1] 정일진 2006-09-18 1845
897 추석을 맞이하여 [1] 이유미 2006-09-26 1845
896 다음 번엔 꼭 갑니다. [3] 반딧불 2008-05-24 1855
895 2기 초보자 교실 언제 하나요.. [1] 타조알 2007-03-23 1856
894 맛있는 막걸리의 맛은...? 떳다 2008-10-30 1857
893 [re] 술독 1주년 기념 19가지 술빚기 다운받기. [1] 한뫼 2007-03-28 1858
892 우리술 사전을 만들어 보는건...! [2] 이군 2009-08-18 1859
891 녹야님의 관심~~~ file [1] 봇뜰 2008-07-16 1860
890 단양주 도전해 봤습니다...^^ file [1] 봇뜰 2008-01-29 1877
889 丁亥年을 맞이하여 술독 會員님들 所願 成就하시고 좋은 술 빚으시길..... [1] 최규팔 2007-01-02 1878
888 누룩 디디기... file [1] 봇뜰 2008-07-16 1878
887 신 술이 맛있는 술로 변하는 조화 [3] 내사랑 2008-11-21 1883
886 <b>여름에는 낱개로 겨울에는 복수로...</b> 酒人 2007-07-31 1887
885 탁주삼총사(?) file [4] 섬소년 2009-06-28 1893
884 즐거운 마음으로 꼬리 글을 달자. [3] 酒客 2007-04-28 1901
883 완성된 단호박주 - 여성분들이 뿅 가겠네요.^^ file [1] 酒人 2008-04-21 1904
882 잡곡 가양주 품평회 관련 기사 file 우리술 2009-11-20 1909
881 4월 남양주 봇뜰 모임(사진2) file [5] 책에봐라 2008-04-27 1909
880 완성된 흑미주 - 흑미라 할 수 없는..^^ file [1] 酒人 2008-04-21 1912
» <b>허영만 선생님과 함께,,.</b> file 酒人 2007-11-07 1912
878 실명과 닉네임 사용에 대하여.. 酒人 2007-02-06 1914
877 흑미주 - 이제야 제 맛이 나다 file [4] 酒人 2008-12-14 1916
876 드디어 하루 방문자 수가 100명이 넘었네요.^^ [3] 酒人 2007-02-04 1917
875 시음회에 가고 싶은데.. 이런... [1] 작은 주 2009-08-26 1919
874 눈 오는 날, 골뱅이 무침이 생각나는 날 [5] 酒人 2008-12-23 1920
873 용수는 언제 들어올까요?? [1] 이성훈 2007-02-12 1923
872 <b>설날 먹을 술빚기 &#8211; 무작정 따라하기</b> 酒人 2008-12-25 1929
871 건의합니다 [1] 박창수 2006-11-25 1931
870 <b>국세청이 우리술을 망친다. </b> 酒人 2007-09-11 1932
869 막걸리 향연을 다녀와서 file [3] 내사랑 2009-03-21 1933
868 십중팔구님의 '반야주'가 의미하는 것은.. [1] 酒人 2008-05-22 1933
867 시음회 참석하고 싶은데...? [1] 불온 2009-08-27 1936
866 <b>미생물 굶겨서 술빚기 </b> [2] 酒人 2008-09-22 1937
865 안녕하세요. 교육과정 질문있습니다 [1] 삼킨태양 2017-07-14 193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