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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잘 계시죠. 지난 몇 달 여러 가지 일로 술도 한동안 못 빚고
이렇게 오랜만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핑계를 좀 말하면 회사일도 바쁘고, 집안 일도 좀 있고, 개인적인
공부도 좀 해야되고 이런 저런 일로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저번 누룩교실에서 만든 누룩 가지고 새로 술도 빚어 보고 싶은데
시간이 한 번 만들어 봐야 될 듯합니다. 올 초에 샀던 찹쌀도 아직 많이
남아 있는데..
아침 저녁으로 많이 선선해 져서 술독관리가 조금은 쉬울 것 같은데.
좀 있으면 한가위도 다가 오는데 추석 잘 보내시고
감기 안 걸리게 조심들 하기시 바랍니다.
ps. 주인장님 누룩 만든거 어떻게 작게 부술수 있을까요 너무 단단해서 잘게
부수기 힘든데.. 망치로 그냥 깨뜨려야 되려나..
다들 잘 계시죠. 지난 몇 달 여러 가지 일로 술도 한동안 못 빚고
이렇게 오랜만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핑계를 좀 말하면 회사일도 바쁘고, 집안 일도 좀 있고, 개인적인
공부도 좀 해야되고 이런 저런 일로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저번 누룩교실에서 만든 누룩 가지고 새로 술도 빚어 보고 싶은데
시간이 한 번 만들어 봐야 될 듯합니다. 올 초에 샀던 찹쌀도 아직 많이
남아 있는데..
아침 저녁으로 많이 선선해 져서 술독관리가 조금은 쉬울 것 같은데.
좀 있으면 한가위도 다가 오는데 추석 잘 보내시고
감기 안 걸리게 조심들 하기시 바랍니다.
ps. 주인장님 누룩 만든거 어떻게 작게 부술수 있을까요 너무 단단해서 잘게
부수기 힘든데.. 망치로 그냥 깨뜨려야 되려나..
아침에 술한잔님께서 만드신 누룩은 밀기울이 아닌 밀가루로 만든 누룩일거에요.~!! 맞나요?^^
밀가루 누룩은 여간해서 잘 빻아지지 않는데요. 밀기울 누룩은 좀 거칠어도 술과 함께 좀 버무리면 잘 풀어 지는데 반해 밀가루 누룩은 혼합을 해도 잘 풀어지지 않습니다.
때문에 밀가루 누룩은 좀 더 곱게 해서 혼합해 주는 것이 좋구요. 기계를 이용하는 것이 좀 뭐하죠.? ^^ 연세가 드신 분들은 절구로 빻기 힘드니까 좀 거시기 해도 믹서기를 이용하면 편할거라 생각합니다.
밀가루는 입자 자체가 곱기 때문에 아주 곱게 빻아도 밀가루 입자굵기입니다.
이창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플라스틱은 가능하면 사용하지 마시고, 약재를 빻는 단단한 절구를 이용하시면 좋겠네요. ^^
밀가루 누룩은 여간해서 잘 빻아지지 않는데요. 밀기울 누룩은 좀 거칠어도 술과 함께 좀 버무리면 잘 풀어 지는데 반해 밀가루 누룩은 혼합을 해도 잘 풀어지지 않습니다.
때문에 밀가루 누룩은 좀 더 곱게 해서 혼합해 주는 것이 좋구요. 기계를 이용하는 것이 좀 뭐하죠.? ^^ 연세가 드신 분들은 절구로 빻기 힘드니까 좀 거시기 해도 믹서기를 이용하면 편할거라 생각합니다.
밀가루는 입자 자체가 곱기 때문에 아주 곱게 빻아도 밀가루 입자굵기입니다.
이창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플라스틱은 가능하면 사용하지 마시고, 약재를 빻는 단단한 절구를 이용하시면 좋겠네요. ^^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1. 마늘 빻는 것처럼 절구를 이용해서 곱게 빻으면 됩니다. 거친 부분은 따로 걸러서 두고, 고운 것은 따로 모아 두고, 거친 것들을 모아서 다시 빻고 이렇게 합니다.
2. 큰 덩어리를 망치 등을 이용해 일단 자잘하게 빻고, 이것을 믹서기에 넣어 곱게 갈면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