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조회 수 2261 추천 수 180 2007.05.17 17:15:26
재료를 구입해놓고 바쁘기도 하고 자신이 없어서 고민끝에 드디어 이틀전에 있는그대로 무작정 술을 담그봤습니다... 근데 하루지난 어제 술독 주위에서 발효되는 냄새가 솔솔 나는거있죠... 넘 기분이 좋았어요...오늘아침에 보니까 발효가 잘된것 같아서 오후에 덧술을 하였습니다... 그럼 2~3일정도 있으면 술이 되지않을까요.ㅋㅋ 마음이 설래면서 자신감이 조금 생기네요...어째든 기분은 "짱" 입니다...^^

酒人

2007.05.17 22:31:57
116.46.

^^ 맛 좋은 술이 나오겠네요.

머지 않아 대한민국에서 단 하나 뿐인 술이 나오겠네요. 축하드립니다. 시간이 더 지나야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 잘 되었다면 90%는 성공한 것입니다. 맛이야 쌀과 물의 양으로 조절을 하면 되는 것이니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 문제구요.

연꽃님께서 빚은 술에서는 어떤 향기를 가진 술이 나올까.. 궁금해집니다. 마셔보고 싶네요.^^ 마무리까지 잘 하셔서 주위 분들에게 우리술을 널리 알려 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연꽃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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