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의 소중한 자료가 꼭 필요합니다.

조회 수 2181 추천 수 138 2007.04.17 19:46:58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 위치한 대진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승남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쓰게된 이유는 저와 동기들이 필요한 자료가 있어서 입니다.
저는 LG에서 이번에 GLOVERGHARINGER라는 공모전을 동기들과 함께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공모전에서는 외국의 사회,경제,경영, 문화등의 사례중 우수 성공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에도 그 아이템 및 시스템을 도입하여 세계시장에 대한민국의 아이템및 시스템이 세계에 이목을 끌 수 있는 주제가 없을까 고민하던중 전통주가 영국의 위스키나 프랑스의 와인과 비교해 품질면에서나 전통면에서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영국의 경우나 프랑스의 경우는 유통 경로 및 마케팅 부분에 있어 저희같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자료에 대해 요청하면 인터뷰 및 자료를 보내주겠다는 승인서를 이메일을 통해 답변해 주었습니다.
외국의 경우에는 따로 자료를 얻을 필요가 없었던 것이 규모적으로나 시스템적으로 DATA의 수집이 용이하도록 잘 되어있었습니다.
FTA로 인해 대한민국 농민이 격어야 하는 고초가 크다는 것은 잘 알고있습니다. 지금 FTA가 협상된 이시점에서 플랜카드를 들고 머리에 띄를 두르고 국회로 향하기 보다는 우리 농산물이 미국의 농산물 보다 품질, 맛 면에서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농산물의 품질개량을 통해 세계적으로 'Korea agricultural products good and delicious'라는 각인을 통해 시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대표님께 얻고자 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전통주가 현재 국내시장에서 점유율이 어느정도 이며, 생각하고 계시는 아니 이루고자 하시는 목표가 어떠한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또한 혹시라도 세계시장에 전통주를 판매할 경로 및 계획을 세우고 계신지 알고 싶어서 이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두서 없이 대표님께 어린 학생이 이런 글을 써서 실례가 될 수 있겠지만, 저희는 꼭 대표님의 의견 및 자료가 필요합니다.
저의 이메일은 netizenlsn@hanmail.net  이며, 전화 번호는 011-9791-7992 입니다. 대표님께서 보내주신 자료가 저희에게는 꼭 필요한 자료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자료를 보내주신다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酒人

2007.04.21 14:07:25
125.188

내사랑 술심이님 안녕하세요. 어디좀 갔다 오느라 답변이 늦었습니다.

님께서 원하시는 정보를 더 상세히 알기 위해서는 대한주류공업협회(http://www.kalia.or.kr/)에 문의 하시는 것이 정확한 정보를 위해 좋을 듯 합니다.

술독은 팔기 위해 만드는 술 보다는 일반 가정에서 좋은 술을 빚어 즐기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곳입니다. 물론, 그 뿌리가 가양주에 있겠지만 글의 내용을 보니 이곳 보다는 정확한 데이타를 갖고 있는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열심히 하셔서 우리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시음표와 레시피 작성표 다운 받아가세요. file [6] 누룩 2011-07-10 50385
1144 간만에...... [1] 최소희 2005-09-29 6792
1143 식혜가 먹고싶어서... [1] 머그 2005-10-18 5720
1142 자연은 내 인생의 스승 酒人 2005-10-19 4852
1141 <font color='339999'>과하주의 원리 酒人 2005-11-20 5074
1140 한자는 우리글이다. 관리자 2006-01-01 5014
1139 술 빚을 때 옹기를 사용하는 이유?? 酒人 2006-01-13 10132
1138 18년 동안 전통주 사랑을 이어 온 사람 酒人 2006-02-09 4653
1137 진드기가 알코올의 역사를 생각하게 한다. [1] 酒人 2006-02-14 4861
1136 정화수(井華水, 새벽에 처음 길은 우물물) 酒人 2006-02-16 3921
1135 국세청 "양조기술교실"(접수끝) [2] 酒人 2006-02-17 4205
1134 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술빚기 "보경가주" [4] 酒人 2006-02-20 4850
1133 밥알 띄우기 "부렵주" [8] 酒人 2006-02-23 4880
1132 <b>술에서 신맛나는 이유 총정리</b> 酒人 2006-02-24 4963
1131 술독 "보온" 쉽게 끝내기 酒人 2006-02-27 5570
1130 맑은 술, 밥알 띄우기 [3] 酒人 2006-03-02 4833
1129 술을 다 빚어 보라는 것이 아닙니다. 酒人 2006-03-03 3726
1128 구입... [1] 주광성 2006-03-03 4107
1127 역사속으로 - 1. 삼일주와 부의주 [3] 酒人 2006-03-08 7638
1126 청주에 약재를 넣어 중탕하는 법. [2] 酒人 2006-03-11 5615
1125 드디어 완성된 삼양주 호산춘 file [2] 酒人 2006-03-12 3927
1124 ............... 이상훈 2006-03-12 3272
1123 자주에 대하여......답글입니다.(길어서.^^) [4] 酒人 2006-03-13 3956
1122 도소주에 대하여............. [2] 酒人 2006-03-13 4656
1121 법주(法酒)에 대하여...... 酒人 2006-03-15 3669
1120 옥수수술 [1] 박승현 2006-03-16 3741
1119 집에서도 특등급의 술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酒人 2006-03-18 3870
1118 <제민요술><임원16지>그리고<규합총서> 酒人 2006-03-19 3680
1117 <b>즐겨쓰는 밑술법</b> [3] 酒人 2006-03-22 3581
1116 낙향한 선비의 술 "손처사하일주"에 대하여 [2] 酒人 2006-03-24 4569
1115 300년전의 청서주(淸暑酒)를 만나다. [4] [1] 酒人 2006-03-27 3619
1114 발효주의 알코올 도수가 낮은 이유 [1] 酒人 2006-03-30 7714
1113 가래로 고생하는 분을 위한 약주 "소자주" 酒人 2006-04-01 3430
1112 <b>초일주(初日酒) 무작정따라하기</b> 酒人 2006-04-06 3554
1111 복분자 만든는법좀 알려주세요... [1] 유근숙 2006-04-06 2996
1110 <b>봄 술빚기 1. 진달래술(杜鵑酒)</b> 酒人 2006-04-10 3688
1109 <b>봄 술빚기 2. 쑥술(艾酒)에 대하여</b> 酒人 2006-04-11 3077
1108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file [5] 酒人 2006-04-11 3169
1107 동동주는 실력이 많이 쌓이면 빚으세요.~~ 酒人 2006-04-13 3653
1106 완성된 복분자주 file 酒人 2006-04-14 2698
1105 <b>쌀을 불리는 시간 @ 1시간이면 충분하다. </b> [2] 酒人 2006-04-18 1157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