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오늘 점심은 = 배꽃 막걸리...^^ </b>

조회 수 2527 추천 수 155 2007.04.10 13:23:56
경주 술과떡 잔치에 오시는 회원님들을 위해 삼양주 호산춘을 막걸리로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14일날 오시는 분들이 다 드시겠네요.^^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 저는 배꽃 막걸리를 마시고 취해 있습니다.

왜 배꽃 막걸리냐구요... 그 색이 배꽃과 같고, 향과 맛은 배꽃이 맺는 열매의 맛과 같아 배꽃 막걸리라고 지었습니다. 엿장수 마음이지요.^^  14일날 다 함께 취해 보자구요.~~^^

배꽃 막걸리.

막걸리는 만들어진 술에 물을 타서 알코올 도수를 낮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국의 전통음료라 할 수 있다. 주세법 상에는 알코올분 1% 이상이면 "술"로 간주 하지만, 막걸리는 엄연히 우리 조상들이 즐겨 마시던 음료이다.



용수에 있는 맑은 술을 떠 내고 남은 술에 남아 있는 양 만큼의 깨끗한 물을 붓는다.

거름망을 이용해 술을 거른다.

걸러 만들어진 막걸리

10리터 생수통에 꽉 찼다. 경주 술과떡잔치때 회원들과 마실 술이다.

사발에 걸러 놓은 막걸리를 한잔 따랐다.

막걸리 색깔, 맛, 향,,,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는다. 한 사발에 열무김치를 점심으로....

다 먹었다.  


술에는 달고 쌀 가루의 맛이 잘 어울어져 있다. 맛과 향, 색은 배꽃을 닮았다.


조영진(부

2007.04.10 13:28:16
222.98.

^_____________^냠냠..
토욜..산에..올랐을때..막걸리..생각이..간절했는뎅...^^
넘..맛있게 생겼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시음표와 레시피 작성표 다운 받아가세요. file [6] 누룩 2011-07-10 42383
XE Login